현대차, 9월 글로벌 판매 총 30만7181대
기아차, 9월 글로벌 판매 총 16만3177대
[뉴스핌=이강혁 기자] 현대차와 기아차가 9월 전세계시장에서 월별 기준 사상 최대치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현대차는 9월 글로벌 판매에서 총 30만7181대를 팔아 전년동기 대비 61.3% 증가했다. 내수시장에서는 전년동기대비 118% 증가한 6만8570대를 판매했고, 해외시장에서는 전년동기대비 50% 증가한 총 23만8611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9월 판매가 사상 처음으로 30만대를 돌파해 월간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며 "글로벌 수요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차종의 공급을 늘리고, 현지밀착형 마케팅·판촉 활동을 통해 판매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도 9월 판매량에서 월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차는 9월 한달간 내수 3만9006대, 수출 12만4171대 등 총 16만3177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68.8% 증가한 것으로 1~9월 판매누계(105만1310대)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같은 달 파업과 추석 휴무에 따른 공급차질로 상대적으로 판매가 부진했던 기저효과에다 신형 쏘나타, 투싼ix 등 신차출시와 지난 5월부터 도입된 노후차 지원책 효과 등이 더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중국·인도공장 호조 및 체코공장 본격 가동 등 해외시장 판매 호조도 한 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아차, 9월 글로벌 판매 총 16만3177대
[뉴스핌=이강혁 기자] 현대차와 기아차가 9월 전세계시장에서 월별 기준 사상 최대치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현대차는 9월 글로벌 판매에서 총 30만7181대를 팔아 전년동기 대비 61.3% 증가했다. 내수시장에서는 전년동기대비 118% 증가한 6만8570대를 판매했고, 해외시장에서는 전년동기대비 50% 증가한 총 23만8611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9월 판매가 사상 처음으로 30만대를 돌파해 월간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며 "글로벌 수요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차종의 공급을 늘리고, 현지밀착형 마케팅·판촉 활동을 통해 판매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도 9월 판매량에서 월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차는 9월 한달간 내수 3만9006대, 수출 12만4171대 등 총 16만3177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68.8% 증가한 것으로 1~9월 판매누계(105만1310대)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같은 달 파업과 추석 휴무에 따른 공급차질로 상대적으로 판매가 부진했던 기저효과에다 신형 쏘나타, 투싼ix 등 신차출시와 지난 5월부터 도입된 노후차 지원책 효과 등이 더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중국·인도공장 호조 및 체코공장 본격 가동 등 해외시장 판매 호조도 한 몫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