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21일 국내증시가 상승추세를 이어갈 것이란 의견이 강하다.
전날 미국증시는 연준의 성장률 하향조정 소식에 발목이 잡히며 하락마감했다. 국제유가 급등으로 에너지 및 원자재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금융주는 크게 하락했다.
이날 연준은 지난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올해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3∼-0.5%에서 -2.0∼-1.3%로 하향 조정했으며 실업률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다.
이처럼 전날 미국증시가 다소 조정을 받았지만 국내시장은 시장의 힘이 강해 좀더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물론 많이 오른 것에 대한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전문가들은 시장의 힘이 강하다는데 포커스를 두고 있다.
전일 외국인 선물 누적순매수 규모가 다시 늘어나고 코스닥 시장이 연일 강세를 이어가는 등 투자심리가 우호적이란 점에서 코스피지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또한 코스피 지수가 다소 정체되더라도 종목별 대응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의견도 주목할 만하다.
※ 관련기사☞
美증시 하락, "연준 전망 부담, 금융주 약세"
[美 증시 주요지수(5/20)]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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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명....... 종 가........ 증감 (변동폭)
-----------------------------------
다우지수.... 8,422.04... -52.81 (-0.62%)
나스닥....... 1,727.84.... -6.70 (-0.39%)
S&P500....... 903.47.... -4.66 (-0.51%)
러셀2000...... 489.35... -3.91 (-0.79%)
SOX............ 256.99... +0.66 (+0.26%)
유가(WTI)...... 62.04... +1.94 (+3.23%)
달러화지수..... 81.14... -0.84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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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WSJ Martket Data, StockCharts
다음은 시황 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순서는 회사별 가나다ABC순).
▶ 우리투자증권 박성훈 연구위원
최근 시장은 경제지표에 따라 등락이 좌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경제지표들을 보면 심리지표들은 계속 개선되고 있으나 실물지표는 아직 개선 폭이 미미하다.
결국 시장이 심리와 수급에 따라 움직이다보니 상승이 제한적이며, 급변동의 가능성도 열어놔야 할 것이다.
반면 시장 리스크 완화에 따라 상승흐름과 경기회복 기대감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상승여지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특히 경기가 바닥을 쳤다는 인식이 맞다면 아직은 상승세가 이어진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처럼 지수는 크게 상승하기 힘들지만 우호적인 투자심리를 고려할 때 개별 종목들의 움직임은 활발할 수 있다. 경기회복추세를 인정할 경우 경기민감주인 IT, 자동차, 금융 등의 관심은 여전히 유효하며, 최근 유가상승에 따른 관련 수혜주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하이투자증권 김승한 연구위원
시장에 특별한 변동요인은 없이 전반적인 상승기조는 이어간다고 보여진다.
물론 많이 오른 것에 대한 부담이 남아있지만 경기가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좋아진다면 지수는 상승쪽에 좀더 무게를 둬야 할 것이다.
현재 미국시장은 방향성이 없이 하루하루의 경제지표에 일희일비를 하고 있다. 다만 미국의 경제지표의 결과가 투자심리를 다소 제약할 여지는 있어보인다.
▶ IBK투자증권 박옥희 연구원
최근 코스닥지수가 연일 강세를 보이는 등 시장상황이 좋은 편이다. 코스닥지수는 다소 정체되어 있지만 이러한 코스닥 지수의 강세는 국내증시가 상승모멘텀이 살아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여기에 주목할 것은 전일 외국인 선물 누적순매수 규모가 다시 늘었다는 점이다. 지난 10월부터 외국인들의 선물 누적 순매수 계약규모와 코스피 추이가 비슷한 흐름을 보였고, 일부 국면에서는 외국인의 선물 누적 순매수 규모의 변화가 코스피보다 앞서 나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긍정적이다.
이를 종합하면 코스피의 추가상승도 기대할 수 있는 국면이다.
전날 미국증시는 연준의 성장률 하향조정 소식에 발목이 잡히며 하락마감했다. 국제유가 급등으로 에너지 및 원자재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금융주는 크게 하락했다.
이날 연준은 지난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올해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3∼-0.5%에서 -2.0∼-1.3%로 하향 조정했으며 실업률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다.
이처럼 전날 미국증시가 다소 조정을 받았지만 국내시장은 시장의 힘이 강해 좀더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물론 많이 오른 것에 대한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전문가들은 시장의 힘이 강하다는데 포커스를 두고 있다.
전일 외국인 선물 누적순매수 규모가 다시 늘어나고 코스닥 시장이 연일 강세를 이어가는 등 투자심리가 우호적이란 점에서 코스피지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또한 코스피 지수가 다소 정체되더라도 종목별 대응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의견도 주목할 만하다.
※ 관련기사☞
美증시 하락, "연준 전망 부담, 금융주 약세"
[美 증시 주요지수(5/20)]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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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명....... 종 가........ 증감 (변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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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8,422.04... -52.81 (-0.62%)
나스닥....... 1,727.84.... -6.70 (-0.39%)
S&P500....... 903.47.... -4.66 (-0.51%)
러셀2000...... 489.35... -3.91 (-0.79%)
SOX............ 256.99... +0.66 (+0.26%)
유가(WTI)...... 62.04... +1.94 (+3.23%)
달러화지수..... 81.14... -0.84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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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WSJ Martket Data, StockCharts
다음은 시황 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순서는 회사별 가나다ABC순).
▶ 우리투자증권 박성훈 연구위원
최근 시장은 경제지표에 따라 등락이 좌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경제지표들을 보면 심리지표들은 계속 개선되고 있으나 실물지표는 아직 개선 폭이 미미하다.
결국 시장이 심리와 수급에 따라 움직이다보니 상승이 제한적이며, 급변동의 가능성도 열어놔야 할 것이다.
반면 시장 리스크 완화에 따라 상승흐름과 경기회복 기대감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상승여지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특히 경기가 바닥을 쳤다는 인식이 맞다면 아직은 상승세가 이어진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처럼 지수는 크게 상승하기 힘들지만 우호적인 투자심리를 고려할 때 개별 종목들의 움직임은 활발할 수 있다. 경기회복추세를 인정할 경우 경기민감주인 IT, 자동차, 금융 등의 관심은 여전히 유효하며, 최근 유가상승에 따른 관련 수혜주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하이투자증권 김승한 연구위원
시장에 특별한 변동요인은 없이 전반적인 상승기조는 이어간다고 보여진다.
물론 많이 오른 것에 대한 부담이 남아있지만 경기가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좋아진다면 지수는 상승쪽에 좀더 무게를 둬야 할 것이다.
현재 미국시장은 방향성이 없이 하루하루의 경제지표에 일희일비를 하고 있다. 다만 미국의 경제지표의 결과가 투자심리를 다소 제약할 여지는 있어보인다.
▶ IBK투자증권 박옥희 연구원
최근 코스닥지수가 연일 강세를 보이는 등 시장상황이 좋은 편이다. 코스닥지수는 다소 정체되어 있지만 이러한 코스닥 지수의 강세는 국내증시가 상승모멘텀이 살아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여기에 주목할 것은 전일 외국인 선물 누적순매수 규모가 다시 늘었다는 점이다. 지난 10월부터 외국인들의 선물 누적 순매수 계약규모와 코스피 추이가 비슷한 흐름을 보였고, 일부 국면에서는 외국인의 선물 누적 순매수 규모의 변화가 코스피보다 앞서 나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긍정적이다.
이를 종합하면 코스피의 추가상승도 기대할 수 있는 국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