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영향 기대감 커져…지속 여부는 아직
[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18일 국내증시가 전날 미국증시 급등에 따라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보인다.
전날 미국증시는 주택경기 개선기대감과 주요 금융주들의 랠리 속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주택 건축자재 판매업체인 로우스의 실적호재와 주택시장지수의 개선 등이 확인되고 골드만삭스가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대해 매수권고를 하면서 시장 분위기를 개선시켰다.
최근 글로벌 증시와의 동조화 경향을 고려할 때, 전날 미국시장이 반등으로 오늘 국내증시도 강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특히 전날 미국시장의 반등이 경기회복의 중요한 변수인 주택시장 개선과 관련돼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다만 이러한 반등이 지속적으로 나타날지에 대해선 아직 자신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추가적인 경제지표를 확인할 때까지는 좀더 기다려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 관련기사☞
美증시 3% 급등.."주택경기 기대, 금융주 매수"
[美 증시 주요지수(5/18)]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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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명....... 종 가........ 증감 (변동폭)
-----------------------------------
다우지수.... 8,504.08... +235.44 (+2.85%)
나스닥....... 1,732.36.... +52.22 (+3.11%)
S&P500....... 909.71.... +26.83 (+3.04%)
러셀2000...... 494.79... +18.95 (+3.98%)
SOX............ 251.28... +9.00 (+3.71%)
유가(WTI)...... 59.03... +2.69 (+4.47%)
달러화지수..... 82.60... -0.37 (-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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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WSJ Martket Data, StockCharts
다음은 시황 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순서는 회사별 가나다ABC순).
▶ 신영증권 이경수 연구원
전날 미국시장의 반등으로 국내증시도 단기적으로 수혜가 예상된다.
다만 최근 조정이 밸류에이션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와 V자 반등에 대한 기대감 완화였는데, 이부분이 완전히 해소되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물론 전날 주택시장의 반등으로 기대감이 다시 커졌지만 이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결국 아직 상승의 연속성을 담보하기는 이르다.
▶ 하나대투증권 곽중보 연구위원
오늘 국내시장은 그동안의 조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상승흐름을 탈 것으로 본다.
전날 국내시장이 하락하기는 했으나 장중 20일 이동평균선까지 하락하다가 장막판 낙폭을 줄인 점이 긍정적었다.
여기에 전날 미국시장이 주택지표가 개선되고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매수 의견 등으로 급등하면서 국내증시도 우호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 NH투자증권 김형렬 연구위원
오늘 국내시장은 어제 조정에 대한 만회시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조정이 추세적인 하락이라기 보다는 모멘텀 둔화에 따른 약세흐름이었는데, 전날 미국 등의 증시가 반등한 것이 투자심리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단 기존 주도주였던 IT나 수출주 등의 반등여부가 추가 반등을 결정할 것이다.
당분간은 현 수준에서의 등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주 후반에 나오는 미국 경기선행지수와 다음주에 나오는 국내 경기선행지수를 통해 증시방향성이 정해질 것이다.
전날 미국증시는 주택경기 개선기대감과 주요 금융주들의 랠리 속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주택 건축자재 판매업체인 로우스의 실적호재와 주택시장지수의 개선 등이 확인되고 골드만삭스가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대해 매수권고를 하면서 시장 분위기를 개선시켰다.
최근 글로벌 증시와의 동조화 경향을 고려할 때, 전날 미국시장이 반등으로 오늘 국내증시도 강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특히 전날 미국시장의 반등이 경기회복의 중요한 변수인 주택시장 개선과 관련돼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다만 이러한 반등이 지속적으로 나타날지에 대해선 아직 자신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추가적인 경제지표를 확인할 때까지는 좀더 기다려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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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3% 급등.."주택경기 기대, 금융주 매수"
[美 증시 주요지수(5/18)]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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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명....... 종 가........ 증감 (변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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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8,504.08... +235.44 (+2.85%)
나스닥....... 1,732.36.... +52.22 (+3.11%)
S&P500....... 909.71.... +26.83 (+3.04%)
러셀2000...... 494.79... +18.95 (+3.98%)
SOX............ 251.28... +9.00 (+3.71%)
유가(WTI)...... 59.03... +2.69 (+4.47%)
달러화지수..... 82.60... -0.37 (-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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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WSJ Martket Data, StockCharts
다음은 시황 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순서는 회사별 가나다ABC순).
▶ 신영증권 이경수 연구원
전날 미국시장의 반등으로 국내증시도 단기적으로 수혜가 예상된다.
다만 최근 조정이 밸류에이션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와 V자 반등에 대한 기대감 완화였는데, 이부분이 완전히 해소되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물론 전날 주택시장의 반등으로 기대감이 다시 커졌지만 이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결국 아직 상승의 연속성을 담보하기는 이르다.
▶ 하나대투증권 곽중보 연구위원
오늘 국내시장은 그동안의 조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상승흐름을 탈 것으로 본다.
전날 국내시장이 하락하기는 했으나 장중 20일 이동평균선까지 하락하다가 장막판 낙폭을 줄인 점이 긍정적었다.
여기에 전날 미국시장이 주택지표가 개선되고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매수 의견 등으로 급등하면서 국내증시도 우호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 NH투자증권 김형렬 연구위원
오늘 국내시장은 어제 조정에 대한 만회시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조정이 추세적인 하락이라기 보다는 모멘텀 둔화에 따른 약세흐름이었는데, 전날 미국 등의 증시가 반등한 것이 투자심리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단 기존 주도주였던 IT나 수출주 등의 반등여부가 추가 반등을 결정할 것이다.
당분간은 현 수준에서의 등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주 후반에 나오는 미국 경기선행지수와 다음주에 나오는 국내 경기선행지수를 통해 증시방향성이 정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