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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4.6~4.10)

기사입력 : 2009년04월10일 06:56

최종수정 : 2009년04월10일 06:56

[뉴스핌 Newspim] 2009년 4월 둘째주(4.6~4.10)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증권•산업 등 종합 일정입니다.


◆ 4월 6일(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자기주식 취득, 처분현황 (오전 6시)
기획재정부, 연기금투자풀 운용기관 재선정 추진 (오전 6시)
금융감독원, 통합형보험 가입시 소비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사항 (오전 6시)
금융감독원, 서민금융119서비스 참여기관 확산 (오전 6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8시)
공정거래위, 중소기업공정경쟁정책협의회 개최 (오전 9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주례임원회의 (오전 9시)
한은 이성태 총재,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 (오전 9시 30분)
금융위원회,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 (오전 10시)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 입법예고 (오전 10시)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10시)
재정부 윤증현 장관, 간부회의 (오전 10시, 과천청사 대회의실)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중소기업 공정경쟁정책 협의회 (오전 11시, 중소기업중앙회)
공정거래위, 대변인 브리핑 (오전 11시40분)
KDI, 경제동향 4월호 (정오)
한국은행,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 (2009년 1/4분기 동향 및 2/4분기 전망) (정오)
통계청, 2008년 어류양식동향 조사 결과 (정오)
한국거래소- 2009년 3월 채권시장 동향 (정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협약체결 (정오)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사랑방좌담회 (정오)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출입 기자단 오찬 간담회(정오)
공정거래위, 중소기업공정경쟁정책협의회 개최 결과 (오후 2시)
기획재정부, OECD 통계연보 2009(Fact book) 발간 (오후 6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신문의 날 기념식 (오후 6시, 프레스센터)
금융투자교육원, 금융상품 및 해외투자 전문가 과정 수강생 모집 (배포시)

중국/필리핀/태국/베트남 금융시장, 청명절 휴장

일본 내각부, 2월 경기선행/동행지수(CI)-잠정: 75.2/86.8, 예상 75.2/86.8, 이전 77.2/89.6
일본 내각부, 2월 경기선행/동행지수(DI)-잠정: 20.0 0.0, 예상 1.0/20.0, 이전 0.0/9.1

EU 유로스타트, 2월 유로존 PPI: -0.5% -1.8%, 예상 -0.4% -1.6%, 이전 -0.8%MM -0.5%YY
EU 유로스타트, 2월 소매판매: -0.6%, -4%, 예상 -0.4% -2.5%, 이전 +0.1%MM -2.2%YY

미국 재무부, 300억$ 3개월물 국채입찰: 0.200%낙찰(3.43배), 이전 0.195%낙찰(3.09배)
미국 재무부, 280억$ 6개월물 국채입찰: 0.400%낙찰(3.33배), 이전 0.420%낙찰(2.88배)
케빈 와시 연준 이사, 금융시장 및 경제 주제 연설 (시각 NA)


◆ 4월 7일(화)

KDI, 국제정책대학원 개최 '파라과이 고위 공무원 대상 경제개발전략과정' (오전 6시)
금융감독원, 제4차 한중일 금융감독협력 세미나 및 제2차 고위급 회의 개최 (오전 6시)
무역협회, 美 정부조달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오전 6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청와대)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국무회의 (오전 8시)재정부 이용걸 제2차관, 중장기 재정정책수립 국제세미나 환영사 (오전 9시, 삼성동 현대아이파크타워)
전경련, 리창춘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초청 경제4단체 오찬 (오전 11시)
기획재정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계약제도 효율화 방안 (정오)
공정거래위, 제너시스[BBQ]의 가맹계약서상 불공정약관 시정 (정오)
대한상의, '제2기 CEO 독서 아카데미' 안내 (정오)
대한상의,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구축 협약식 (오후 3시, 롯데H)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연세대학교 KUSEA 명사 초청 강연회 (오후 7시, 연세대 상경대학 각당헌)
공정거래위, 공정거래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국무회의 종료시)
금융투자협, 증권업계 인턴쉽 실시 현황 (배포시)
금융투자협, 4월 금리전망 등 채권시장지표 (배포시)

일본 재무성, 2월말 외환보유액: 1.01조$, 예상 NA, 이전 1.00조$
일본은행, 통화정책결정: 0.10% 금리동결과 함께 적격 담보 범위 지방채 등으로 확대
호주준비은행(RBA), 통화정책 결정: 3.0%로 금리인하

영국 통계청, 2월 산업생산: -1% -12.5%, 예상 -1.5% -12.8%, 이전 -1.9%MM -11.6%YY(-9.9%에서 수정)
EU 유로스타트, 4Q 유로존 국내총생산(GDP)-최종: -1.6% -1.5%, 예상 -1.5% -1.3%, 이전 -0.2%QQ +0.6%YY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월 소비자물가지수: +0.4% +1.3%, 이전 0.0%MM +1.3%YY

미국 재무부, 10년 TIPS 입찰: 1.589%낙찰(2.25배), 이전 2.245%(2.48배)
미국 연방준비제도, 2월 소비자신용: -75억$, 예상 -30억$, 이전 +18억$
알코아, 분기실적 발표: 1/4분기 어닝시즌 개시


◆ 4월 8일(수)

전경련, 감세의 경제적 효과와 귀착 (오전 6시)
금융위원회, 채권 ETF(Exchange Trade Fund) 등 신종 ETF 활성화 추진 (오전 6시)
공정거래위, 현대오일뱅크 및 송도개발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 건 (오전 6시)
대한상의, 정덕구 니어재단 이사장 초청 조찬간담회 (오전 7시 30분, 상의회관)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위기관리대책회의 (오전 8시)
한국은행, 동향보고회의 (오전 9시)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의 (오전 10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 (오전 10시, 국회)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국회 본회의 (오전 10시)
한국은행, 3월중 금융시장 동향 (정오)
한국은행, 2월중 통화 및 유동성 지표 동향 (정오)
통계청, 2009년 1/4분기 가축동향 조사 결과 (정오)
한국거래소, 2008년 12월 결산법인 실적과 주가등락 (정오)
공정거래위, 공정거래위원장 부산지역 현장방문 (정오)
무역협회, 글로벌 바이어라운지 오픈 (정오)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전원회의- 구술심의: 7개 버스사업자의 공동행위 관련 진흥고속의 이의신청에 대한 건, 군납유류 입찰담합 관련 과징금 재산정에 대한 현대오일뱅크의 이의신청에 대한 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하도급거래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안), 결제대금예치 및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등의 면제고시 개정(안), 공동행위심사기준 개정(안), 기업결합신고규정 위반 사건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기준 고시 제정(안), 서면심의: 3차 에스케이 기업집단 계열회사의 부당지원행위 건 관련 6개 사업자에 대한 과징금재산정에 대한 건, 5개 골프채사업자 재판매가격유지행위 관련 (유)테일러메이드의 이의신청에 대한 건, 5개 골프채사업자 재판매가격유지행위 관련 한국캘러웨이골프웨어(유)의 이의신청에 대한 건 (오후 2시)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외빈오찬 Mr. Murshid Kuli Khan,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부총재 外 (오후 12시 30분, 엔쿠치나)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제5차 증권선물위원회 (오후 2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제4차 한․중․일 금융감독협력회의 환영만찬 (오후 6시30분, 하얏트호텔)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배포시)
금융투자협, 3월 채권시장동향 (배포시)

일본 재무성, 2월 경상수지: 1.12조억엔, 예상 1.1조억엔, 이전 2.5조엔
일본 재무성, 3월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일본 재무성, 2조엔 규모 5년물 국채 입찰 결과 (오후 12시45분)
일본 내각부, 3월 전문가 경기판단/기대지수: 28.4/35.8, 예상 20.9/NA, 이전 19.4/26.5
일본은행(BOJ), 4월 금융경제월보-기본시각 (오후 2시)
중국 핑안보험, 분기 적자 예상
태국중앙은행, 통화정책 결정: 0.25%포인트 금리인하
독일 연방통계청, 2월 경상수지: +56억€, 예상+ 59억€, 이전 +42억€
독일 연방통계청, 2월 무역수지: 87억€, 예상 +75억€, 이전 +85억€
프랑스 세관, 2월 무역수지: -41.1억€, 예상 -43억€, 이전 -45억€

미국 상무부, 2월 도매재고: -1.5%, 예상 -0.6%, 이전 -0.3%(-0.9%에서 수정됨)
미국 에너지부, 주간원유재고: +1645K, 예상 NA, 이전 +2840K
미국 연방준비제도, 3월18일 정책의사록 공표 (오후 2시)
미국 재무부, 3년물 국채 입찰 결과: 1.385%낙찰(2.42배), 이전 1.489%낙찰(2.26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2007년 폐지한 '업틱룰' 부활 고려


◆ 4월 9일(목)

금융위원회, 2009년 2월말 현재 공적자금 운용현황 (오전 6시)
한은 이성태 총재, 금통위 본회의 (오전 9시)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국회 본회의 (오전 10시)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의 (오전 10시)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 (오전 10시, 국회)
공정거래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공시업무 설명회 개최 (오전 11시)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 (오전 11시 20분)
한은 윤한근 부총재보, 수출입은행 운영위원회 (오전 11시 30분, 팔레스호텔 서궁)
대한상의, 금융위기 이후 선진국 금융규제 정책방향과 시사점 보고서 (정오)
한국은행, 3월 생산자물가 동향 (정오)
한국거래소, 2008년도 12월 결산법인 현금성자산 (정오)
한국거래소, 변동성지수(VKOSPI) 발표 (정오)
무역협회, 美 고교생 한국문화 체험 방문단 (정오)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부산지역 언론인터뷰 (오후 1시 20분, 부산기술신용보증기금)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차관회의 (오후 2시)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중앙청사)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부산지역 상조업계 및 소비자단체와의 간담회 (오후 2시20분, 부산우체국)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부산사무소 업무보고 (오후 3시 20분, 부산사무소)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부산대 최고경영자과정 특강 (오후 6시 30분, 부산파라다이스호텔)
한국은행,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배포시)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배포시)
금융투자협, 3월 국내펀드시장 동향 (배포시)

일본 재무성, 주간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일본 내각부, 2월 핵심기계수주: +1.4%, 예상 -7.9%, 이전 -3.2%MM

독일 연방통계청, 3월 소비자물가지수: -0.1% +0.5%, 예상 -0.1% 0.5%, 이전 +0.6%MM +1.0%YY
영국 통계청, 3월 생산자물가지수: 0.1% 2%, 예상 +0.1% +2.1%, 이전 +0.1%MM +3.1%YY
영국 통계청, 2월 무역수지: -40억£, 예상 -76억£, 이전 -56억£ (-75억£에서 수정됨)
독일 연방통계청, 2월 산업생산: -2.9% -20.3%, 예상 -3.4% -21.7%, 예상 -7.5%MM -19.2%YY
영란은행(BOE), 통화정책결정: 기준금리 0.50% 동결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654K, 예상 664K, 이전 674K(669K에서 수정)
미국 노동부, 3월 수입물가: +0.5%, 예상 +0.9% , 이전 -0.1%(-0.2%에서 수정)
미국 상무부, 2월 무역수지: -260억$, 예상 -365억$, 이전 -360억$
로렌스 서머스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이코노믹클럽 연설 (정오)
개리 스턴 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 총재, 경제전망 연설 (오후 12시15분)
토마스 호닉 캔자스시티 연방은행 총재, 경제전망 연설 (오후 1시)
미국 재무부, 10년물 국채 입찰: 2.950%낙찰(2.49배), 이전 3.043%낙찰(2.14배)
미국 대형소매업체, 3월 동일점포 매출: 1.5% 감소, 월마트 제외시 5% 감소
미국 채권시장, 오후 2시 조기 거래 종료 권고
셰브론, 분기실적 발표


◆ 4월 10일(금)

한국은행, 3월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 (오전 6시)
금융감독원, 제4차 한중일 금융감독협력 세미나 및 제2차 고위급 회의 결과 및 주요 논의사항 (오전 6시)
한국은행, 2009년 경제전망(수정) (오전 8시, 설명회 오전 9시)
정부, 국가정책조정회의 (오전 8시, 중앙청사)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홍보 및 정책조정회의 (오전 8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부산항만 물류업체와의 간담회 (오전 9시 40분, 신선대 터미널)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부산 야적장 시찰 (오전 10시 20분, 신선대 터미널)
공정거래위, 공정거래위원장 부산지역 현장방문 결과 (오전 11시 30분)
공정거래위원회 손인옥 위원, 제2소회의 심의- 구술심의: 7개 강원지역 김치 군납 업체들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 한국중부발전(주) 발주 보령화력 5,6호기 종합화재수신반 구매입찰관련 동방전자산업(주) 및 지멘스신화(주)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 한국수력원자력(주) 발주 원자력발전소 소방설비 구매입찰 관련 동방전자산업(주) 및 지멘스신화(주)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 현대로템(주) 발주 울진원전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유리화설비건설 중 소방공사 입찰관련 동방전자산업(주) 및 지멘스신화(주)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 (오후 2시)
금융투자협, 주간 회사채 발행계획 (배포시)

일본은행(BOJ), 3월 17~18일 정책의사록 요지 발표 (오전 8시50분)
일본은행(BOJ), 3월 은행대출 (오전 8시50분, 예상 NA, 이전 +3.8%YY)
일본은행(BOJ), 3월 머니스톡(M2/M3) (오전 8시50분, 예상 2.1%/1.2%, 이전 +2.1%/+1.1%YY)
호주/홍콩/싱가포르/인도, 금융시장 휴장

프랑스 INSEE, 2월 산업생산 (오전 3시45분, 예상 -1.1%/NA, 이전 -3.1%MM/-10.9%YY)
프랑스 INSEE, 3월 소비자물가지수 (오전 3시45분, 예상 +0.2% +0.3%, 이전 +0.4%MM +0.9%YY)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월 경기선행지수 (오전 6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월 표준실업률 (오전 6시)
국제에너지기구(IEA), 4월 석유시장보고서 발표

미국/캐나다 금융시장, '성 금요일(Good Friday)' 휴장
미국 재무부, 3월 연방예산 (오후 2시, 예상 -1500억$, 이전 -482억$)

※참고1: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브리핑닷컴, 마켓워치, 배런스온라인(블룸버그),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참고2: NA=Not Available(참고 예상 수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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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인도 돌진 보행자 덮쳤다...시청역 인근 9명 사망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13명의 사상자를 낸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 70대 남성 운전자가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7분쯤 서울 중구 시청역 12번 출구 인근 교차로에서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이 인도를 덮쳐 다수의 보행자가 숨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경찰은 현장에서 가해 차량을 운전한 남성 A씨(68)의 신병을 확보했다. A씨는 가슴 부위 등의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부상자임을 고려해 아직 진술 등의 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음주 측정 검사를 실시해 A씨가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점은 파악했다. 한편 전날 오후 9시3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했던 소방 당국은 자정을 넘겨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당초 사고로 6명이 숨지고, 3명이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다고 알려졌으나 심정지 환자 3명이 최종 사망 판정을 받으며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는 중상자 1명, 경상자 3명으로 총 4명이다. 현장 사망자 6명은 신원이 확인돼 영등포 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됐으며,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보 중이다.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3명에 대해서는 신원이 파악되는 대로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인해 연락할 계획이다. 경상자 중 2명은 치료 중이며 이 중 한 명은 치료를 받고 귀가 조치됐다. 중상자 1명도 치료 중이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dosong@newspim.com 2024-07-0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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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민주당 검사 탄핵, 李 형사처벌 모면하겠다는 것"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혹은 민주당이 연루된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 4명에 대한 민주당의 탄핵 소추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이 총장은 2일 "이재명이라는 권력자를 수사한 검사를 탄핵해 수사와 재판을 못 하게 만들고 권력자의 형사처벌을 모면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사유도 없이 단지 권력자를 수사했다는 이유로 검사 탄핵이 현실화한다면 우리는 문명사회에서 야만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라 밝혔다. 이원석 검찰총장. [제공=대검찰청] 민주당은 이날 박상용(사법연수원 38기·42) 수원지검 공공수사부 부부장검사, 엄희준(32기·51)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강백신(34·50)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김영철(33·50)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등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박 부부장이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회유·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김 차장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조카인 장시호 씨와의 '뒷거래' 의혹이 제기됐던 인물이다. 엄 지청장과 강 차장은 앞서 이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의혹을 수사했다. 이 총장은 "이미 기소돼 1심 판결이 났거나 재판 중인 사건을 국회로 옮겨와 이 전 대표가 재판장을 맡고 그의 변호인인 민주당 의원이 사법부 역할을 빼앗아 와 재판을 다시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헌법 제101조 '사법권은 법원에 속한다'는 규정을 위반해 헌법상 삼권분립과 법치주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대표 수사 검사를 타깃으로 삼아 좌표를 찍어 그 검사를 공격해 직무를 정지시키고, 그의 명예를 깎아내려 탄핵소송 대상이 되게 하려는 것"이라며 "수사 의지를 꺾어 손을 떼게 하고, 다른 검사에게 본보기를 보여서 위축시키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앞서 검사 탄핵이 이뤄졌을 때도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를 탄핵하는 것은 부당하고, 법률적으로 탄핵한다면 총장인 저를 탄핵하라고 말했다"면서 각 검사에 대한 탄핵 부당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그는 박 검사에 대해 "박 검사는 얼마 전 부부장검사가 된 말 그대로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라며 "탄핵 사유가 된 이 전 부지사 회유 의혹도 본인과 일부 변호인 주장 외엔 아무런 근거가 없고, 출정계획서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사실과 다르다고 충분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 총장은 엄 지청장에 대해 "한명숙 전 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은 대법원 확정판결이 난 이후 9년이 지났다"며 "지난 정부에서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유죄판결을 뒤집으려 했으나 그조차 성공하지 못했다. 당사자도 다른 말이 없는데 민주당이 이를 탄핵사유로 삼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강 차장에 대해서는 "대선 과정에서의 여론조작 사건은 최근 관련자들에 대해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구속적부심도 기각했다"며 "절차상 위법이 있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탄핵 소추 사유로 한 전 총리 등을 내세웠지만, (실제론) 이 전 대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본다"며 "이미 이들이 보직을 이동해 실제 공소유지와 수사·재판과 거리가 있음에도 수사와 재판에 관여 못 하도록 하는 것은 권세에 있는 사람, 권력자에 대해 수사하면 이렇게 된다고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이 총장은 "입장 발표 전 탄핵안을 읽어봤는데 증거와 조사상 참고자료라고 붙어있는 자료는 언론 기사 이외에 아무것도 붙어있지 않았다"며 "언론 기사도 탄핵 근거로 사용될 수 있지만, 파면을 일게 할 정도로 중대한 법률 위반 사항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이러한 형태의 탄핵 절차가 진행되고 또 이뤄진다면 누구도 검찰에서 일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범죄에 노출된 국민들에게 가게 될 것인데, 그 점이 대단히 안타깝다"고 우려를 표했다. hyun9@newspim.com 2024-07-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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