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야구월드컵(WBC)에 출전중인 한국 국가대표팀이 숙적 일본을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 승자전에서 선발 봉중근의 호투속에 이진영의 2타점 적시타와 등으로 일본을 4-1로 제압했다.
선발 봉중근은 5와 3분의 1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았고 이어 나온 윤석민, 김광현, 임창용도 깔끔한 투구로 더이상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로써 준결승전 진출권을 따낸 한국은 1조 패자부활 2차전 승자와 오는 20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1위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 승자전에서 선발 봉중근의 호투속에 이진영의 2타점 적시타와 등으로 일본을 4-1로 제압했다.
선발 봉중근은 5와 3분의 1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았고 이어 나온 윤석민, 김광현, 임창용도 깔끔한 투구로 더이상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로써 준결승전 진출권을 따낸 한국은 1조 패자부활 2차전 승자와 오는 20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1위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