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신용평가사 피치가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했으나 시장에 별다른 영향이 없는 상황이다.
11일 오후 1시 34분 현재 삼성전자와 LG전자 주가는 각각 직전 거래일보다 3.57%와 0.38% 상승한 52만2000원과 7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히려 전망하향기사가 본격적으로 나온 뒤 주가가 오히려 소폭이나마 상승하고 있다.
실제 업종담당애널리스트들도 이번 전망 하향을 크게 걱정하지 않는 눈치다.
토러스투자증권의 김유진 애널리스트는 "이번 전망 하향을 보면 국내 IT업체들만 하향한 것이 아니라 일본 등 경쟁국가들의 업체들도 함께 하향했다"며 "오히려 변동폭이나 실제 등급 등을 고려하면 일본업체들의 타격이 더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미 이러한 사실이 전날부터 어느정도 알려져 있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굿모닝신한증권의 김지수 애널리스트도 "이미 주가가 큰 반응이 없었다는 것 자체가 모든 것을 말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경우 낸드반도체의 수요가 생각보다 빨리 개선될 것이며 휴대폰, LCD, LCD TV 등도 나름 선방하고 있어 늦어도 3/4분기면 흑자전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LG전자도 주력분야의 휴대폰 사업이 시장전반의 축소에도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면서 선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1일 오후 1시 34분 현재 삼성전자와 LG전자 주가는 각각 직전 거래일보다 3.57%와 0.38% 상승한 52만2000원과 7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히려 전망하향기사가 본격적으로 나온 뒤 주가가 오히려 소폭이나마 상승하고 있다.
실제 업종담당애널리스트들도 이번 전망 하향을 크게 걱정하지 않는 눈치다.
토러스투자증권의 김유진 애널리스트는 "이번 전망 하향을 보면 국내 IT업체들만 하향한 것이 아니라 일본 등 경쟁국가들의 업체들도 함께 하향했다"며 "오히려 변동폭이나 실제 등급 등을 고려하면 일본업체들의 타격이 더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미 이러한 사실이 전날부터 어느정도 알려져 있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굿모닝신한증권의 김지수 애널리스트도 "이미 주가가 큰 반응이 없었다는 것 자체가 모든 것을 말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경우 낸드반도체의 수요가 생각보다 빨리 개선될 것이며 휴대폰, LCD, LCD TV 등도 나름 선방하고 있어 늦어도 3/4분기면 흑자전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LG전자도 주력분야의 휴대폰 사업이 시장전반의 축소에도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면서 선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