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금융위원장에 진동수 수출입은행장이 내정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개각에서 전광우 금융위원장 후임으로 진 행장을 내정했다.
임명절차에 앞서 진 행장은 이날 오후 2시30분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기자들과 이임인사를 가진 뒤 이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 내정자는 국제·금융통으로 위기 대응에 탁월하며 추진력도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경복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지난 1975년 행시 1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무부, 금융감독위원회 재경부 국제업무정책관, 재경부 제2차관 등을 거쳤다.
국제금융공사에서 파견근무했고 지난 2001년엔 세계은행 대리이사를 지내기도 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개각에서 전광우 금융위원장 후임으로 진 행장을 내정했다.
임명절차에 앞서 진 행장은 이날 오후 2시30분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기자들과 이임인사를 가진 뒤 이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 내정자는 국제·금융통으로 위기 대응에 탁월하며 추진력도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경복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지난 1975년 행시 1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무부, 금융감독위원회 재경부 국제업무정책관, 재경부 제2차관 등을 거쳤다.
국제금융공사에서 파견근무했고 지난 2001년엔 세계은행 대리이사를 지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