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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표] 기업뉴스 하이라이트-대신증권

기사입력 : 2008년12월03일 08:39

최종수정 : 2008년12월03일 08:39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구희진]이 정리한 12월 2일(화) 주요 기업뉴스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KOSPI

- iSuppli(미국 시장조사기관), 2008년 반도체 매출액 순위~인텔, 삼성전자(005930),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도시바, ST마이크로, 르네사스 테크놀로지, 소니, 퀄컴, 하이닉스(000660) 順 추정
- 하이닉스(000660): 중국`’우시’ 반도체 생산법인의 지분 일부를 공동 투자한 뉴모닉스에 넘기기로 한 5,000만달러 규모의 지분 처분 시한 2008년말에서 2009년말로 1년 연장
- 현대차(005380) & 기아차(000270): 11월 중국(세계 3위 자동차시장) 판매량 각각 23,009대(전월비 -4.1) & 9,573대(-8.8%)←중국내 산업수요 감소 등에 따른 결과
- 두산중공업(034020): 사우디 SWCC와 2,872억 1,500만원 규모 담수설비공사(중동 최대의 역투압(RO) 프로젝트) 계약 체결→증발방식(MSF) 세계 1위와 RO시장내 확고한 위상 구축
- S&T중공업(003570): 삼성테크윈(012450)과 1,104억 8,80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29.21%에 해당) 규모의 K9자주포 자동변속기 외 4종 공급계약 체결. 계약기간 2012년 6월 29일까지
: 삼성테크윈과 945억원 1,50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24.99%에 해당) 규모의 K10 탄약운반장갑차 자동변속기 외 3종 공급계약 체결. 계약기간 2011년 3월 29일까지

- 동국제강(001230):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쌍용건설(012650) 인수’ 1년 이상 유예 내용으로 하는 조건부 인수안 제출←건설경기 침체 및 자금 부당 등으로 사실상 ‘쌍용건설 인수’ 포기 수순
- 삼성전기(009150): 대만 인쇄회로기판(PCB)업체 J3의 중국 생산법인 ‘유니캡’ 인수 시기를 기존 11월 30일에서 1월 31로 연기←중국 정부 환경 승인 지연, 재무 실사 일정 지연에 따른 것
- LG화학(051910): 산업재 사업부문(건장재, 생활소재, 자동차부품사업 등)을 신설회사 ‘LG생활소재(가칭)’ 로 분할. 인적분할방식(분할기일 2009년 4월 1일). 신설회사 재상장 예정
- C&중공업(008400)·C&우방(013200): 우리은행에서 1차 채권단 회의 통해 워크아웃 개시 여부 논의 예정→메리츠화재(채권 60% 보유)와 수출보험공사(20%) 결정 여부가 관건
- 금호타이어(073240): 미국 남동부 조지아洲 메이컨市에 건설중인 타이어공장의 완공시기 2010년 하반기로 최소 1년 연기←자동차업계 불황,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바용 증가가 원인

- 한화(000880): 요르단 정부 연구기관과 요르단형 70미리 MLRS 공급 및 공동개발, 개발된 시제품을 기반으로 한 국제 마케팅 등을 공동수행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 체결
- 인선이엔티(060150): 50억원 투자해 폐유정제업 진출 결정(시설투자 기간 2009년 1월~12월, 사업개시 2010년 1월)←에너지기업으로의 실질적인 사업추진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 노력
- 알티전자(032290): 알티솔라주식회사와 44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9.1%) 규모의 박막형 태양광전지 인스톨 유닛 공급계약 체결. 계약종료일 2010년 12월 31일까지
- 샤인시스템(066300): 계열사 아천세양건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채무 45억7,300만원을 갚지 못해 지난 1일 부도처리. 아천세양건설은 법정관리 신청 준비중
- 예스코(015360): 해외자원 투자 및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예스코에너지(Yesco Energy LLC) 설립에 따라 계열사로(100% 출자) 추가←첫 해외 자원개발 투자
- 우진세렉스(049800): 지난 2개월간 환율 급등에 따라 위험 헷지 목적으로 가입한 통합옵션거래(KIKO)로 24억원의 손실 발생. 손실금액은 자기자본대비 8.42%
- 풀무원홀딩스(017810): 완전 지주회사 전환목적에 따라 12월 22일까지 풀무원 지분 27만 1,810주(8.6%)를 공개 매수해 지분 100% 확보 後 상장폐지 예정
- 크라운제과(005740): 한국지배구조펀드 운용사 라자드에셋매니지먼트(Lazard Asset Management LLC)가 장내매도. 16,217주(지분율 1.16%) 축소→지분율 15.62%에서 14.46%로 축소

▶ KOSDAQ
- KTF(032390): 말레이시아 'U 모바일' 상용서비스 7개월만에 50만 가입자 돌파←우수한 통화품질, 말레이시아 최초 망내 무료통화, 다양한 요금제와 프로모션, 공격적인 마케팅 등이 주효
- 동양매직(023020): 계열사 동양시멘트와 264억원(최근 매출액 대비 11.52%에 해당) 규모의 삼척공장 합성수지 사용설비 공사 수주. 계약기간 2009년 9월 30일까지
- 메디포스트(078160): 지식경제부와 '바이오스타' 프로젝트 2단계 협약 체결→연골재생치료제 '카티스템'에 대한 2단계 개발비 중 1차년도 비용 10억 4,000만원 지원 받을 예정
- 바이오니아(064550): 임상시험을 통해 유산균의 일종인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균주(BNR17)'의 인체 비만 억제 효과 확인→식품의약품안전청에 기능성 원료 인정을 신청할 계획
- 제일제강(023440): 기술 및 경영자원의 통합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비용절감을 통한 경영의 효율성을 달성하기 위해 ‘넥스앤스틸’ 흡수합병 결정. 합병 예정일 2009년 1월 28일
- 케이이엔지(077960): 자회사 ‘한국반도체’와의 무상증자 방식에 의한 합병 계약 최소←경영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경영안정화 추구 위한 조치

- CTC(064060): 지난 10월 24일 시설자금 조달 위해 결의한 제 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115억원) 취소←대내외 여건의 어려움으로 계획된 사업 추진 계획의 변경 불가피함에 따른 철회
- 삼원테크(073640): 미국 게이츠(Gates)社와 17억 3,20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4.36%규모) 유압용 관이음쇠 부품 공급계약 체결. 계약기간 2009년 8월 31일까지
- 우신시스템(017370): 차량용 패널의 헤밍 장치 특허 취득~설비 소형화와 경량화가 가능한 동시에 다차종 생산시스템에 최적인 기술. 현재 유럽업체가 세계 시장을 대부분 점유
- 세지(053330): 유상증자로 인하여 전 최대주주인 (주)아이씨코퍼레이션의 지분율 감소 및 보유목적 변경에 따라 아이씨코퍼레이션을 계열회사에서 제외
- 피에스케이(031980): 예상치 못한 환율 급등으로 2008년 12월1일 현재 89억 600만원(자기자본대비 7.66%에 해당)규모 파생상품 거래손실 발생

- 코오롱아이넷(022520): 지분 매각에 따라 인도네시아의 코오롱랑겡(PT. KOLON LANGGENG)을 계열사에서 제외
- 케이이엔지(077960): 경영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경영 안정화를 위해 자회사 한국반도체와 양사 간 합의로 합병 결의 취소
- 옴니시스템(057540): 베트남에 디지털 미터기 생산 및 판매업체인 옴니시스템 VN 조인트 스탁 컴퍼니(OMNISYSTEM VN JOINT STOCK COMPANY)를 설립. 베트남 법인 자본금 14억원
- 케이피엠테크(042040): 세라믹 나노입자가 진공 증착된 마스터 배치칩 이용한 항균섬유의 제조방법과 관련한 특허 취득~항균성 및 살균력이 우수한 친환경적 합성섬유 용이하게 제조 가능
- 블루스톤(033720): 11월 19일 50억원(750만주)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대해 기명식 보통주 1주당 발행가액을 종전 560원에서 580원으로 변경 및 최종 확정
- 대원산업(005710): 최대주주 ‘대원강업’ 주식 보유수가 11월 21일 주식보유상황 보고서 제출시 734만 4,535주(61.20%)에서 12월 2일 현재 747만 4,195주(62.28%)로 12만 9,660주 증가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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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인도 돌진 보행자 덮쳤다...시청역 인근 9명 사망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13명의 사상자를 낸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 70대 남성 운전자가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7분쯤 서울 중구 시청역 12번 출구 인근 교차로에서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이 인도를 덮쳐 다수의 보행자가 숨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경찰은 현장에서 가해 차량을 운전한 남성 A씨(68)의 신병을 확보했다. A씨는 가슴 부위 등의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부상자임을 고려해 아직 진술 등의 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음주 측정 검사를 실시해 A씨가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점은 파악했다. 한편 전날 오후 9시3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했던 소방 당국은 자정을 넘겨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당초 사고로 6명이 숨지고, 3명이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다고 알려졌으나 심정지 환자 3명이 최종 사망 판정을 받으며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는 중상자 1명, 경상자 3명으로 총 4명이다. 현장 사망자 6명은 신원이 확인돼 영등포 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됐으며,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보 중이다.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3명에 대해서는 신원이 파악되는 대로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인해 연락할 계획이다. 경상자 중 2명은 치료 중이며 이 중 한 명은 치료를 받고 귀가 조치됐다. 중상자 1명도 치료 중이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dosong@newspim.com 2024-07-0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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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민주당 검사 탄핵, 李 형사처벌 모면하겠다는 것"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혹은 민주당이 연루된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 4명에 대한 민주당의 탄핵 소추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이 총장은 2일 "이재명이라는 권력자를 수사한 검사를 탄핵해 수사와 재판을 못 하게 만들고 권력자의 형사처벌을 모면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사유도 없이 단지 권력자를 수사했다는 이유로 검사 탄핵이 현실화한다면 우리는 문명사회에서 야만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라 밝혔다. 이원석 검찰총장. [제공=대검찰청] 민주당은 이날 박상용(사법연수원 38기·42) 수원지검 공공수사부 부부장검사, 엄희준(32기·51)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강백신(34·50)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김영철(33·50)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등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박 부부장이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회유·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김 차장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조카인 장시호 씨와의 '뒷거래' 의혹이 제기됐던 인물이다. 엄 지청장과 강 차장은 앞서 이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의혹을 수사했다. 이 총장은 "이미 기소돼 1심 판결이 났거나 재판 중인 사건을 국회로 옮겨와 이 전 대표가 재판장을 맡고 그의 변호인인 민주당 의원이 사법부 역할을 빼앗아 와 재판을 다시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헌법 제101조 '사법권은 법원에 속한다'는 규정을 위반해 헌법상 삼권분립과 법치주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대표 수사 검사를 타깃으로 삼아 좌표를 찍어 그 검사를 공격해 직무를 정지시키고, 그의 명예를 깎아내려 탄핵소송 대상이 되게 하려는 것"이라며 "수사 의지를 꺾어 손을 떼게 하고, 다른 검사에게 본보기를 보여서 위축시키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앞서 검사 탄핵이 이뤄졌을 때도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를 탄핵하는 것은 부당하고, 법률적으로 탄핵한다면 총장인 저를 탄핵하라고 말했다"면서 각 검사에 대한 탄핵 부당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그는 박 검사에 대해 "박 검사는 얼마 전 부부장검사가 된 말 그대로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라며 "탄핵 사유가 된 이 전 부지사 회유 의혹도 본인과 일부 변호인 주장 외엔 아무런 근거가 없고, 출정계획서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사실과 다르다고 충분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 총장은 엄 지청장에 대해 "한명숙 전 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은 대법원 확정판결이 난 이후 9년이 지났다"며 "지난 정부에서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유죄판결을 뒤집으려 했으나 그조차 성공하지 못했다. 당사자도 다른 말이 없는데 민주당이 이를 탄핵사유로 삼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강 차장에 대해서는 "대선 과정에서의 여론조작 사건은 최근 관련자들에 대해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구속적부심도 기각했다"며 "절차상 위법이 있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탄핵 소추 사유로 한 전 총리 등을 내세웠지만, (실제론) 이 전 대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본다"며 "이미 이들이 보직을 이동해 실제 공소유지와 수사·재판과 거리가 있음에도 수사와 재판에 관여 못 하도록 하는 것은 권세에 있는 사람, 권력자에 대해 수사하면 이렇게 된다고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이 총장은 "입장 발표 전 탄핵안을 읽어봤는데 증거와 조사상 참고자료라고 붙어있는 자료는 언론 기사 이외에 아무것도 붙어있지 않았다"며 "언론 기사도 탄핵 근거로 사용될 수 있지만, 파면을 일게 할 정도로 중대한 법률 위반 사항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이러한 형태의 탄핵 절차가 진행되고 또 이뤄진다면 누구도 검찰에서 일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범죄에 노출된 국민들에게 가게 될 것인데, 그 점이 대단히 안타깝다"고 우려를 표했다. hyun9@newspim.com 2024-07-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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