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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표] 기업뉴스 하이라이트 - 대신증권

기사입력 : 2008년11월19일 08:16

최종수정 : 2008년11월19일 08:16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정보부(센터장 구희진, 함성식 부장)이 정리한 11월 19일(수) 주요 기업 뉴스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KOSPI

- 삼성전자(005930): 세계 LCD TV시장 판매량 9분기 연속 1위(디스플레이 서치)→3/4분기(판매량): 삼성전자 539만대, 소니 370만대, 샤프 273만대, LG전자 248만대, 필립스 187만대
- 현대제철(004020): 초대형 잉곳 개발 성공. ‘100톤과 120톤 규모 잉곳 생산에 이어 130톤 잉곳 생산 개발 성공’→연간 400억원 규모의 수입대체효과 기대
- 현대차(005380): 동서기공 등 10개 협력사에 탄소관리체계 구축을 지원, 협력사들이 온실가스를 줄이고 원가경쟁력을 높이도록 할 계획→정부지원금 7억원 포함 14억 2,000만원 투입 예정
- 현대상사(011760): 카자흐스탄 알마티市와 3억달러 규모 건설사업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지하철 건설 및 기타 도시개발 인프라 구축 사업 추진 계획

- 국민은행(105560): 7,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증액 판매 결정→판매 규모~ 1조 5,000억원 규모,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이 종전 9.76%에서 10.74%로 올라갈 전망
- 하나금융지주(086790): 1조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고, 이 가운데 5000억원 가량을 하나은행 유상증자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증권선물거래소, 하나은행 유상증자 참여 조회공시

- 미래에셋증권(037620): 주가 안정 및 우리사주 조합으로의 유상매각 등을 위해 자사주 25만주(157억 5,000만원) 취득 결정→기간 2008년 11월 22일~2009년 2월 21일
- 우리투자증권(005940): 2009년 하이닉스(000660) 매각 주관회사 산정에 산업은행과 컨소시엄 구성→현재 우리은행과 산업은행은 하이닉스 지분 8.03%(2대주주)와 6.22%(3대) 보유중
: 10월 매출액 1조 9,098억원(전년동월비 +484.9%), 영업이익-224억원(적자전환), 당기순이익 - 236억원(적자전환)
- 교보증권(030610): 10월 매출액 2,067억원(전년동월비 +135.0%), 영업이익 45억원(-42.4%), 당기순이익 53억원(-40.2%)

- 대우건설(047040): 대우건설ᆞ한화건설 컨소시엄, 알제리 부이난 신도시 개발사업 1지구의 개발사업권 투자협약(총 63억 달러 규모)을 알제리 국가투자개발청(ANDI)과 연내 체결할 예정
- SK가스(018670):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차세대 에너지 투자조합(가칭)(Next Generation Energy Fund)에 총 300억원을 출자
- 웰스브릿지(015540): 100억원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발행규모~보통주 2,000만주, 발행가액~500원, 목적~34억원 규모 운영자금과 타법인 인수자금 마련 등
- 신성건설(001970): 신탁계약기간 만기에 따라 29억 6,800만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연장 결정→기간 2009년 5월 21일까지. 위탁기관~우리은행, 하나은행
- 한올제약(009420):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를 위해 자사주식 8만 7,000주(8,700만원 규모) 처분 결정
- 동성홀딩스(102260): 11월 13일 동성화학(005190) 주식 38만 6,866주(52.03%)를 공개 매수 (공개매수 단가 11,900원)

▶ KOSDAQ

- 포스데이타(022100): 카자흐스탄 최대 민영 통신사업자 ‘아르나(ARNA)社’와 와이브로 시스템 및 단말기 공급계약 체결→웨이브 2 기반 기지국 100여대와 제어국 맟 단말기 공급 예정
- BT&I(048550): 하나은행과 체결한 4억 2,503만원 규모 자사주취득 신탁계약 연장 결정→연장기간~2008년 12월 18일까지. 목적~주가안정
- 미래나노텍(095500): 자회사 미래에쿼티파트너스를 통해 중국 TV홈쇼핑업체 'GTS홀딩스' 경영권 인수→20억원의 인수자금으로 지분 51% 인수. 미래나노텍의 자회사로 편입 예정
- 케이알(035950): 맥스메이커KWP社와 맺었던 새만금개발 협력 협약 취소 결정→수직축 제트휠 풍력터빈 기술 개발 지연으로 사업화 무산. 관련공시번복으로 불성시공시법인 지정 예고
- 이그린어지(066430): 바이오디젤 생산기기 '바이오유닛' 출시→식물성 기름의 95% 이상을 바이오디젤로 생산가능. 기존 경유 대비 40% 원료 절감 효과 가능할 전망

- 신세계푸드(031440): 계열회사인 훼미리푸드(자본금 60억원 규모) 주식 58만 9,200주(39억 227만원) 취득 결정→목적~식품가공 사업 강화. 취득후 지분율~100%
- 유아이에너지(050050): 미국내 가스전으로부터 8월분 가스판매금 35만 7,000달러 수령→2009년초 현재 생산중인 광구(이스트카메론, 웨스트카메론)외 갈베스톤 광구 추가 예정
- 탑엔지니어링(065130): 최대주주인 김원남씨 외 특별관계자 5인이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15만470주(1.06%)를 취득→최대주주 외 특별관계자 보유 지분율~16.71%에서 17.77%로 증가
- 동원개발(013120): 최대주주 장복만 회장의 장남 장호익 전무가 장내매수를 통해 11만 5,900주(지분 1.28%)를 추가해 장회장 외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52.95%로 증가
- 코엔텍(029960): 최대주주가 10.88%의 지분을 보유한 현대중공업(009540)외 1인에서 13.25%를 보유하게 된 후성에이치디에스로 변경

- 필링크(064800): 인도네시아BII(인도네시아 은행)과 신용카드 사용 휴대폰 알림 서비스(CNS)구축 및 공급 계약 체결→향후 10년간 연간 10억원 이상 수익 가능 예정
- 평산(089480): 미국 법인 캐피탈 리서치 앤 매니지먼트 컴퍼니가(CRMC) 장내매매를 통해 보통주 20만 5,164주(1.19%) 처분→CRMC의 보유 지분율~기존 8.35%에서 7.16%로 감소
- 펜타마이크로(088020): 35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8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270억원은 타법인 유가증권 취득자금으로 쓸 예정
- 동아타이어(007340): 관계회사 디티알, 140억 9,700만원 차입에 담보제공 결정→시티은행측에 국공채를 담보로 제공할 예정
- 엘림에듀(046240): 한국전파기지국(지분비율 7.0%)으로 최대주주 변경→김형기 전 대표이사 장외매도로 지분 처분(6.33%중 일부 처분)

- 바른손(018700): 2013년 7월 18일 만기인 무기명 전환사채(CB, 10억원 규모) 조기상환 결정→채권자의 조기상환청구권 행사에 따라 장외매수를 통해 만기 전 취득 예정
- 테스텍(048510): 조회공시를 통해 아주메탈과의 합병 등에 대해 내부검토 중이며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 에너라이프(054150): 시설자금 150억원과 운영자금 35억원 등 185억원의 자금마련을 위해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신주 수~보통주 1,804만 8,780주 발행가액~1,025원


[대신증권 투자정보팀 홍순표, 최진, 도현정, 이영준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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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인도 돌진 보행자 덮쳤다...시청역 인근 9명 사망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13명의 사상자를 낸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 70대 남성 운전자가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7분쯤 서울 중구 시청역 12번 출구 인근 교차로에서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이 인도를 덮쳐 다수의 보행자가 숨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경찰은 현장에서 가해 차량을 운전한 남성 A씨(68)의 신병을 확보했다. A씨는 가슴 부위 등의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부상자임을 고려해 아직 진술 등의 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음주 측정 검사를 실시해 A씨가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점은 파악했다. 한편 전날 오후 9시3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했던 소방 당국은 자정을 넘겨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당초 사고로 6명이 숨지고, 3명이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다고 알려졌으나 심정지 환자 3명이 최종 사망 판정을 받으며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는 중상자 1명, 경상자 3명으로 총 4명이다. 현장 사망자 6명은 신원이 확인돼 영등포 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됐으며,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보 중이다.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3명에 대해서는 신원이 파악되는 대로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인해 연락할 계획이다. 경상자 중 2명은 치료 중이며 이 중 한 명은 치료를 받고 귀가 조치됐다. 중상자 1명도 치료 중이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dosong@newspim.com 2024-07-0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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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민주당 검사 탄핵, 李 형사처벌 모면하겠다는 것"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혹은 민주당이 연루된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 4명에 대한 민주당의 탄핵 소추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이 총장은 2일 "이재명이라는 권력자를 수사한 검사를 탄핵해 수사와 재판을 못 하게 만들고 권력자의 형사처벌을 모면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사유도 없이 단지 권력자를 수사했다는 이유로 검사 탄핵이 현실화한다면 우리는 문명사회에서 야만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라 밝혔다. 이원석 검찰총장. [제공=대검찰청] 민주당은 이날 박상용(사법연수원 38기·42) 수원지검 공공수사부 부부장검사, 엄희준(32기·51)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강백신(34·50)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김영철(33·50)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등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박 부부장이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회유·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김 차장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조카인 장시호 씨와의 '뒷거래' 의혹이 제기됐던 인물이다. 엄 지청장과 강 차장은 앞서 이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의혹을 수사했다. 이 총장은 "이미 기소돼 1심 판결이 났거나 재판 중인 사건을 국회로 옮겨와 이 전 대표가 재판장을 맡고 그의 변호인인 민주당 의원이 사법부 역할을 빼앗아 와 재판을 다시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헌법 제101조 '사법권은 법원에 속한다'는 규정을 위반해 헌법상 삼권분립과 법치주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대표 수사 검사를 타깃으로 삼아 좌표를 찍어 그 검사를 공격해 직무를 정지시키고, 그의 명예를 깎아내려 탄핵소송 대상이 되게 하려는 것"이라며 "수사 의지를 꺾어 손을 떼게 하고, 다른 검사에게 본보기를 보여서 위축시키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앞서 검사 탄핵이 이뤄졌을 때도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를 탄핵하는 것은 부당하고, 법률적으로 탄핵한다면 총장인 저를 탄핵하라고 말했다"면서 각 검사에 대한 탄핵 부당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그는 박 검사에 대해 "박 검사는 얼마 전 부부장검사가 된 말 그대로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라며 "탄핵 사유가 된 이 전 부지사 회유 의혹도 본인과 일부 변호인 주장 외엔 아무런 근거가 없고, 출정계획서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사실과 다르다고 충분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 총장은 엄 지청장에 대해 "한명숙 전 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은 대법원 확정판결이 난 이후 9년이 지났다"며 "지난 정부에서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유죄판결을 뒤집으려 했으나 그조차 성공하지 못했다. 당사자도 다른 말이 없는데 민주당이 이를 탄핵사유로 삼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강 차장에 대해서는 "대선 과정에서의 여론조작 사건은 최근 관련자들에 대해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구속적부심도 기각했다"며 "절차상 위법이 있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탄핵 소추 사유로 한 전 총리 등을 내세웠지만, (실제론) 이 전 대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본다"며 "이미 이들이 보직을 이동해 실제 공소유지와 수사·재판과 거리가 있음에도 수사와 재판에 관여 못 하도록 하는 것은 권세에 있는 사람, 권력자에 대해 수사하면 이렇게 된다고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이 총장은 "입장 발표 전 탄핵안을 읽어봤는데 증거와 조사상 참고자료라고 붙어있는 자료는 언론 기사 이외에 아무것도 붙어있지 않았다"며 "언론 기사도 탄핵 근거로 사용될 수 있지만, 파면을 일게 할 정도로 중대한 법률 위반 사항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이러한 형태의 탄핵 절차가 진행되고 또 이뤄진다면 누구도 검찰에서 일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범죄에 노출된 국민들에게 가게 될 것인데, 그 점이 대단히 안타깝다"고 우려를 표했다. hyun9@newspim.com 2024-07-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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