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의 3일 외환시장 전망입니다.
- 하나님은 왜 인간들이 살고 있는 지구를 날이면 날마다 돌아가게 설계해 놓으신 것일까? 하는 생각을 오늘 아침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고민해 보았다. 떠오르는 태양과 지는 해를 쳐다보면서 덧없이 지나가는 세상사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는 가르침을 주시기 위함이라는 답을 얻었다. 지구가 돌면서 태양이 떠올랐다 기울었다 하다보면 어느 순간엔가 죽음이 눈앞에 다가와 있는 것이 인생사이다. 하나님은 날마다 이것을 가르쳐 주시고 계신데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현상들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이것을 잘 깨닫지 못하는 것 같다.
- 어쩌면 인간의 이 같은 무지함을 아셔서 매일같이 지구를 돌리면서 반복적으로 가르쳐 주고 계신지도 모르겠다. 배럴당 150달러에 육박하면서 조만간 200달러, 좀더 지나면 300달러에 이를 것을 전망하던 때가 엊그제 일 같은데 100달러 밑을 생각하게 된 국제유가가 덧없고 2,000P를 넘어서자 3,000P를 부르짖던 국내증시가 1,400P도 무너졌으니 덧없기는 마찬가지이다.
- 유로당 1.6달러를 넘어서며 마냥 꼬꾸라질 것만 같았던 미 달러화가 1.3달러대도 회자되고 있으니 달러약세 현상도 덧없는 일이 되었다. 달러-원 환율 800원대를 외치던 시기가 불과 며칠 전인 것 같은데 현실은 1,130원대다. 제동장치가 이미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국내환시는 금일장에서도 오름세를 보일 것이 예상된다. 마냥 오르기만 하는 환율에 현혹되어 이제는 올라가야만 먹을 것이 생긴다는 최면에 걸려들기라도 한 것인지 멈춰설 것을 예상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 지구가 태양의 둘레를 주기적으로 돌면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생겨나듯이 원화가 좋은 시절 다 보내고 추운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일이 되었다. 그러나 추운 겨울에도 밤낮은 항상 있는 일이고 바다에는 조석으로 물길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루 한번씩 바뀌는 일이 반복된다. 오늘 하루 더 오르면 이제 1,200원 이야기가 나올 법도 하다. 밀물이 들이 찰 만큼 찼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한 차례의 썰물이 있게 될 때를 준비해야 갯벌에서 조개도 캐고 게도 잡는 즐거움을 맞볼 수 있을 것이다.
- 금일 예상 범위: 1110.00 ~ 1150.00
- 하나님은 왜 인간들이 살고 있는 지구를 날이면 날마다 돌아가게 설계해 놓으신 것일까? 하는 생각을 오늘 아침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고민해 보았다. 떠오르는 태양과 지는 해를 쳐다보면서 덧없이 지나가는 세상사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는 가르침을 주시기 위함이라는 답을 얻었다. 지구가 돌면서 태양이 떠올랐다 기울었다 하다보면 어느 순간엔가 죽음이 눈앞에 다가와 있는 것이 인생사이다. 하나님은 날마다 이것을 가르쳐 주시고 계신데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현상들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이것을 잘 깨닫지 못하는 것 같다.
- 어쩌면 인간의 이 같은 무지함을 아셔서 매일같이 지구를 돌리면서 반복적으로 가르쳐 주고 계신지도 모르겠다. 배럴당 150달러에 육박하면서 조만간 200달러, 좀더 지나면 300달러에 이를 것을 전망하던 때가 엊그제 일 같은데 100달러 밑을 생각하게 된 국제유가가 덧없고 2,000P를 넘어서자 3,000P를 부르짖던 국내증시가 1,400P도 무너졌으니 덧없기는 마찬가지이다.
- 유로당 1.6달러를 넘어서며 마냥 꼬꾸라질 것만 같았던 미 달러화가 1.3달러대도 회자되고 있으니 달러약세 현상도 덧없는 일이 되었다. 달러-원 환율 800원대를 외치던 시기가 불과 며칠 전인 것 같은데 현실은 1,130원대다. 제동장치가 이미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국내환시는 금일장에서도 오름세를 보일 것이 예상된다. 마냥 오르기만 하는 환율에 현혹되어 이제는 올라가야만 먹을 것이 생긴다는 최면에 걸려들기라도 한 것인지 멈춰설 것을 예상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 지구가 태양의 둘레를 주기적으로 돌면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생겨나듯이 원화가 좋은 시절 다 보내고 추운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일이 되었다. 그러나 추운 겨울에도 밤낮은 항상 있는 일이고 바다에는 조석으로 물길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루 한번씩 바뀌는 일이 반복된다. 오늘 하루 더 오르면 이제 1,200원 이야기가 나올 법도 하다. 밀물이 들이 찰 만큼 찼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한 차례의 썰물이 있게 될 때를 준비해야 갯벌에서 조개도 캐고 게도 잡는 즐거움을 맞볼 수 있을 것이다.
- 금일 예상 범위: 1110.00 ~ 11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