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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탁윤 기자] ‘2008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 대회가 10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19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오는 22~23일 이틀간 강원도 태백준용경기장에서 올해 첫 행사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RV차량 레이스 대회인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 2년차를 맞았다.
넥센타이어(www.nexentire.com 대표 홍종만)가 국내 RV 및 SUV차량의 레이싱 붐을 일으키고 있는 이 대회는 올해 10월까지 6회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대회는 참가대수가 200대에 이르러 국내 최고대수의 대형대회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갤러리도 약 2000명이 참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무쏘, 소렌토, 코란도, 스포티지, 렉스턴 등 다양한 RV 차량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출시 후 개조하지 않은 순정차량부터 무한 개조된 차량까지 다양한 차량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 경영기획본부 양창수 상무는 “RV 챔피언십을 세계적인 대회 못지않은 국내 대표 RV 레이스로 브랜드화 해가겠다”며 “더욱 새롭고 기발한 이벤트를 통해 NEXEN 브랜드와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