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구경회 애널리스트는 2일 국민은행 투자보고서를 내고 "1분기 실적에서 상승 모멘텀을 찾을 수 없다"고 밝혔다.
다음은 국민은행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1Q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7% 증가
1Q 순이익은 LG카드 매각이익 등 1회성 요인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47% 증가. 1회성 요인을 제거한 수정순이익은 7% 감소했으나, 성과급 관련 회계 변경 때문이므로 실질이익이 감소했다고 볼 수 없음
-NIM은 전분기 대비 2bps 하락
NIM 하락으로 순이자수익은 전분기대비 1.9% 감소했으나, NIM의 하락 폭은 시장의 우려보다는 작은 편. 추세적으로는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
-주가의 상승 모멘텀 부족
2007년 수정PER 10.1배와 PBR 1.74배는 2006년 평균치인 10.6배 및 1.75배와 비슷한 수준. 하지만 NIM 하락으로 기초 수익성이 약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국민은행의 Valuation이 한 단계 상승할 모멘텀이 부족. 주가는 당분간 8만원 대에서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
다음은 국민은행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1Q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7% 증가
1Q 순이익은 LG카드 매각이익 등 1회성 요인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47% 증가. 1회성 요인을 제거한 수정순이익은 7% 감소했으나, 성과급 관련 회계 변경 때문이므로 실질이익이 감소했다고 볼 수 없음
-NIM은 전분기 대비 2bps 하락
NIM 하락으로 순이자수익은 전분기대비 1.9% 감소했으나, NIM의 하락 폭은 시장의 우려보다는 작은 편. 추세적으로는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
-주가의 상승 모멘텀 부족
2007년 수정PER 10.1배와 PBR 1.74배는 2006년 평균치인 10.6배 및 1.75배와 비슷한 수준. 하지만 NIM 하락으로 기초 수익성이 약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국민은행의 Valuation이 한 단계 상승할 모멘텀이 부족. 주가는 당분간 8만원 대에서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