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지난해 당기순익 2조4721억원을 달성, 사상최고실적을 달성했다.
국민은행은 8일 지난해 4분기 중 214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조 4721억원으로 전년대비 9.8% 증가했다고 밝혔다.
4분기중의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원인은 지난해 12월 충당금적립률 상향조정으로 6298억원(세후 4,566억원)의 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했기 때문이다.
실제 이를 감안한 4분기 중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6706억원, 2006년 전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2조 9287억원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의 이익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율)와 ROE(자기자본순이익율)는 연간으로 각각 1.29%, 17.48%를 기록하였다.
이자부문이익은 4분기 중 1조 7,22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9% 증가하였으며, 연간 전체로는 6조7,784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하였다.
비이자부문의 경우는 4분기 중 1,903억원의 이익을 시현하여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였고, 년중으로도 7,81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시현하였다.
4분기 중 판관비는 발생주의 회계를 적용해 온 결과 분기별 변동성이 낮아지며 전분기 대비 131억원(1.6%) 감소한 7,983억원을 기록하였으나, 연간 전체 판관비는 전년대비 7.9% 증가한 3조2,121억원을 기록하였다.
따라서, 영업이익경비율(Cost Income Ratio) 또한 4분기중에는 41.2%로 전분기 대비 소폭개선되었으나, 연중으로는 42.5%로 전년대비 2.2%p 상승하였다.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지속적인 개선노력으로 전년대비0.67%p개선된 1.03%를 기록하였고, 고정이하여신에 대한 대손충당금적립률을 나타내는 커버리지비율 또한 충당금적립률 상향조정에 힘입어 150.8%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큰 폭(45.2%p) 상승하였다.
국민은행은 2006년 자산성장 면에서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였다. 2006년말 은행계정(신탁제외) 총자산은 195조원으로 전분기 대비로는 3조원(1.5%) 감소하였으나, 전년 대비로는 15.6조원(8.7%) 증가하였다.
신탁자산 포함시 2006년말 KB국민은행의 총자산은 211조원이다.
은행영업의 근간을 이루는 원화대출금(사모사채 포함)은 133조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2.8%(3.6조원) 성장하였고, 전년 대비로는 8.8%(10.8조원)의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부문별 성장률을 보면, 가계여신의 경우85조5천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2.6%(2.2조원) 전년 대비 3.9%(3.2조원)의 성장률을 보였다. 기업여신의 경우 47조6천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3.0%(1.4조원) 전년 대비 19.0%(7.6조원)의 성장률을 시현하였다.
신용카드부문도 관리자산기준으로 9조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3.4%(0.3조원) 전년 대비 7.1%(0.6조원)의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2006년의 높은 수익성은 지속적인 자산건전성 개선노력과 안정적인 자산성장의 기반 위에서 이루어졌다고 설명하고, 2007년도는 그동안 향상된 역량을 바탕으로‘영업확대 및 지속적인 미래성장동력 강화’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국민은행은 8일 지난해 4분기 중 214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조 4721억원으로 전년대비 9.8% 증가했다고 밝혔다.
4분기중의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원인은 지난해 12월 충당금적립률 상향조정으로 6298억원(세후 4,566억원)의 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했기 때문이다.
실제 이를 감안한 4분기 중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6706억원, 2006년 전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2조 9287억원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의 이익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율)와 ROE(자기자본순이익율)는 연간으로 각각 1.29%, 17.48%를 기록하였다.
이자부문이익은 4분기 중 1조 7,22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9% 증가하였으며, 연간 전체로는 6조7,784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하였다.
비이자부문의 경우는 4분기 중 1,903억원의 이익을 시현하여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였고, 년중으로도 7,81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시현하였다.
4분기 중 판관비는 발생주의 회계를 적용해 온 결과 분기별 변동성이 낮아지며 전분기 대비 131억원(1.6%) 감소한 7,983억원을 기록하였으나, 연간 전체 판관비는 전년대비 7.9% 증가한 3조2,121억원을 기록하였다.
따라서, 영업이익경비율(Cost Income Ratio) 또한 4분기중에는 41.2%로 전분기 대비 소폭개선되었으나, 연중으로는 42.5%로 전년대비 2.2%p 상승하였다.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지속적인 개선노력으로 전년대비0.67%p개선된 1.03%를 기록하였고, 고정이하여신에 대한 대손충당금적립률을 나타내는 커버리지비율 또한 충당금적립률 상향조정에 힘입어 150.8%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큰 폭(45.2%p) 상승하였다.
국민은행은 2006년 자산성장 면에서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였다. 2006년말 은행계정(신탁제외) 총자산은 195조원으로 전분기 대비로는 3조원(1.5%) 감소하였으나, 전년 대비로는 15.6조원(8.7%) 증가하였다.
신탁자산 포함시 2006년말 KB국민은행의 총자산은 211조원이다.
은행영업의 근간을 이루는 원화대출금(사모사채 포함)은 133조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2.8%(3.6조원) 성장하였고, 전년 대비로는 8.8%(10.8조원)의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부문별 성장률을 보면, 가계여신의 경우85조5천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2.6%(2.2조원) 전년 대비 3.9%(3.2조원)의 성장률을 보였다. 기업여신의 경우 47조6천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3.0%(1.4조원) 전년 대비 19.0%(7.6조원)의 성장률을 시현하였다.
신용카드부문도 관리자산기준으로 9조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3.4%(0.3조원) 전년 대비 7.1%(0.6조원)의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2006년의 높은 수익성은 지속적인 자산건전성 개선노력과 안정적인 자산성장의 기반 위에서 이루어졌다고 설명하고, 2007년도는 그동안 향상된 역량을 바탕으로‘영업확대 및 지속적인 미래성장동력 강화’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