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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 3Q 저점 양호한 이익모멘텀 지속 '매수'-대우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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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유상록 애널리스트는 25일 LG텔레콤 기업분석보고서를 통해 "LG텔레콤이 예상수준의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며 "3분기를 저점으로 양호한 이익모멘텀 지속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대우증권은 LGT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6개월 목표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다음은 LGT 기업분석보고서 요약입니다.

◆LG텔레콤이 예상수준의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매출액은 누적가입자 증가에 따른 기본료, 통화료 매출 증가를 바탕으로 전년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8%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 4.0% 증가했다. 이는 지난 9월 말에 발표된 접속료 조정 결과가 소급 적용된 손실분(190억원)이 일시에 반영되었지만, 전분기 대비 시장안정화에 따른 마케팅비용 감소와 과징금 부담이 사라지면서 이익 감소효과를 상쇄했기 때문이다.

◆영업외 측면에서는 차입금 규모 감소에 따라 영업외 수지가 개선되면서 3분기 경상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 2분기에 주파수 이용권 취소에 따라 대규모 손실을 시현했던 순이익은 3분기에 대규모 법인세 환급 효과(1,225억원)에 따라 흑자 전환했다.

◆LG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6개월 목표주가는 14,000원을 유지한다. 동사의 현재주가가 적정밴드 하단에 위치하고 있고, 3분기를 저점으로 양호한 이익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동사는 3분기 말 기준으로 69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 연간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며 규모의 경제를 시현하는 단계에 이르렀고, 우량가입자 비중 증가에 따른 매출성장 지속과 효율적인 네트워크 투자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로 업종 내 두드러진 이익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LG텔레콤에 대한 투자리스크 요인은 소비자들의 선호가 예상보다 빠르게 3G 서비스로 이동하는 상황이 전개될 때 대응력이 낮다는 점과 이동통신시장 극심한 경쟁에 돌입할 때 이익 감소효과가 크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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