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현대증권에서 발표한 국민은행 투자보고서입니다. 참고하세요.국민은행, BUY(유지) 현재주가 : 77,700원 (6/2) 적정주가 : 92,000 원 시가총액 : 26.1조원 -은행업종 대표주로서의 위상을 되찾았다 외환은행의 인수로 은행업종 대표주로서의 위상을 다시 찾음. 지난 2년 동안 대출 증가보다는 건전성 위주로 자산을 관리했기 때문에, 향후 부실여신 증가 폭은 크지 않을 전망. 적정 주가는 92,000원으로 판단되어 '매수(BUY)' 의견을 제시. 국민은행은 최근 외환은행을 인수하면서, 은행업종 대표주로서의 위상을 다시 찾는데 성공. 외환은행을 합할 경우 국민은행의 자산은 총 253.5조원으로, 업계 2위권인 신한지주와 우리금융의 1.5배 수준으로 다시 확대될 예정. 커진 외형에 걸맞게 순이익 규모도 연간 2.7조원(외환은행 지분 70%를 모두 인수한다고 가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국민은행은 지난 2년 동안 대출 증가 폭이 미미했음. M&A를 대비한 전략이었다고 판단되는데, 저성장 기간 중에 자산건전성은 크게 개선된 바 있음. 아직도 업계 평균보다 높지만 NPL Ratio는 1.6%(2006년 3월말)로 매 분기마다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중. 그 동안 대출 포트폴리오를 성장보다 건전성 위주로 관리했기 때문에, 향후 불황이 오더라도 부실여신의 증가 폭은 상대적으로 작을 것으로 예상. 당사가 판단하는 적정 PBR 2.55배와 적정 PER 12.6배(배당가능 수정EPS 기준)를 평균하여 구한 국민은행의 적정 주가는 92,000원으로, ‘매수(BUY)’ 의견을 제시. 참고적으로 은행주 중에서 신한지주 다음으로 유망한 수준이라고 판단.[현대증권 구경회 애널리스트][뉴스핌 newspim] yangck@newspim.com
![](https://img.newspim.com/news/2024/07/03/2407031624385040_758_t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