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한은행은 7일 BNK를 68-59로 꺾고 개막 2연승을 거뒀다.
- 홍유순은 21점 10리바운드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 우리은행은 삼성생명을 꺾고 전주원 감독 체제 첫 승을 거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꼴찌의 반란이 펼쳐졌다. 인천 신한은행이 우승 후보로 꼽히는 두 팀을 연달아 제압하고 개막 2연승을 거뒀다.
신한은행은 7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와 KB스타뱅킹 2026~202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68-59로 이겼다.

지난 시즌을 최하위로 마무리했던 신한은행은 지난 4일 아산 우리은행에 이어 이날 BNK까지 차례로 격파했다. 두 팀 모두 개막 전 우승 후보로 꼽혔던 팀인 만큼 신한은행이 이번 시즌 반전을 보여주고 있다.
2승을 거둔 신한은행은 1경기 덜 치른 용인 삼성생명보다 0.5경기 차 앞선 1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날 신한은행 홍유순이 양 팀 최다 21점과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김지영과 박진영도 각 12점씩 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전 가드 박혜진이 엉덩이 근육통으로 결장한 BNK는 이날 변소정이 12점, 이소희, 바네사 데 헤수스가 각 11점에 그쳤다.
결국 홈 개막전에서 패한 BNK는 KB스타즈와 공동 3위(1승 1패)에 자리했다.

이날 BNK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핵심 전력 김소니아가 골밑 경합 도중 노구치 사쿠라에 이어 팀 동료 데 헤수스와 연쇄 충돌하는 과정에서 코를 다쳤다. 이때 고통을 호소하며 경기장을 빠져나간 후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한은행은 김소니아가 완전히 이탈한 2쿼터부터 BNK를 공략했고, 쿼터 막판 홍유순과 박진영의 연속 6득점으로 30-25로 앞서간 후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결국 2쿼터에만 24점을 낸 신한은행은 전반을 36-26으로 마무리하며 승기를 잡았다.
BNK도 그대로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4쿼터 안혜지의 3점슛 3개를 더해 19점을 넣으며 역전을 노렸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끝까지 리드를 지켰고, 승리를 챙겼다.
한편 우리은행은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삼성생명을 65-54로 꺾고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위성우 현 총감독으로부터 지휘봉을 넘겨받은 우리은행 전주원 감독의 데뷔승이다.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은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우리은행에서는 '이적생' 강이슬이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 여파로 결장했지만, 에이스 김단비가 23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생명은 이해란이 27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