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기 온라인 게임 아이템을 싸게 판다고 속여 20여명으로부터 2700만원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A씨 등 40대 남성 2명을 구속하고 40대 남성 B씨를 불구속 입건해 공소청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수도권 일대 모텔 등을 옮겨다니며 인기 온라인 게임 아이템을 거래하겠다고 속여 피해자 29명으로부터 27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 아이템을 싸게 판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피해자들을 유인해 돈을 받은 뒤 아이템은 보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돈을 주고 넘겨 받은 노숙인 명의의 계좌로 아이템 구매 대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돈을 받고 통장을 빌려준 노숙인도 함께 구속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