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넷마블은 5일 하반기 출시 예정 신작 3종을 내년으로 연기했다
- 연기작은 완성도 개선을 거쳐 2027년 1분기에 출시된다
- 넷마블은 내년 신작 13종과 비용 효율화로 실적 개선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27년 구글 수수료 정책 변경 등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넷마블이 올해 하반기 출시를 준비했던 신작 3종을 모두 내년에 출시하는 것으로 일정을 연기하면서 신작 공백이 길어질 전망이다.
올해 출시된 게임들의 시장 반응을 바탕으로 출시 예정작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5일 열린 2026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출시됐던 신작들은 기존에 있던 장르에 넷마블의 특징을 결합한 게임들이었다. 기출시된 '몬길: 스타다이브'.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을 보며 개선점을 찾았고 이를 반영하다보니 내년으로 출시가 미뤄졌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3분기 신작 공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했다. 3분기 실적은 매출 6347억원, 영업이익 504억원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 영업이익은 44.6% 줄었다.
올해 하반기 출시될 게임 3종(▲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WB 올스타 키우기)이 내년으로 미뤄지면서 내년에는 총 13개의 신작이 출시된다. 세부적으로는 자체 퍼블리싱 게임 10종, 중국 법인을 포함한 해외 법인에서 출시하는 게임이 3종이다.
자체 퍼블리싱 게임 10종의 출시는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환경 구축으로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대표는 "넷마블은 자체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여러 게임을 출시하는 사업적 특징을 갖고 있다. 개발뿐 아니라 게임 출시와 서비스 과정에서도 AI 네이티브 기반의 업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해에 10개 게임을 출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내년으로 연기된 신작 3종은 2027년 1분기에 출시된다. 이와 함께 기존 공개작인 ▲가디언 테일즈: 디그닷 ▲펄인블루 ▲이블베인 외에도 ▲월더링스 ▲바벨 프로토콜 ▲다크 프리스트가 신규 공개됐다. 아직 타이틀명이 정해지지 않은 ▲프로젝트D ▲프로젝트X ▲프로젝트C ▲프로젝트M도 새롭게 공개됐다.
플랫폼 확장 전략과 관련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강조했다. 멀티 플랫폼 전략을 유지하되 각 게임의 경쟁력과 특성을 고려한다는 전략이다.
김 대표는 "올해 출시한 게임들을 되돌아보면 멀티 플랫폼 전략이 때로는 득보다 실이 클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멀티 플랫폼 전략은 유지하되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해당 게임이 가장 성과를 낼 수 있는 플랫폼에 집중해 출시하겠다"고 전했다.
하반기 예정됐던 신작 3종의 출시가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올해 4분기에는 비용 집행 효율화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추진한다. 내년 실적 전망으로는 수수료 변경 정책 등을 고려해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도기욱 넷마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PC 결제 비중 증가와 구글 수수료 정책을 감소하면 유의미한 비용 감소가 전망된다"라며 "2027년 상당한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orig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