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민의힘은 5일 조작기소 특검법에 대해서만 필리버스터를 실시했다
- 조정식 의장은 초광역특구 특위 구성 결의안 처리를 위해 여야를 중재했다
- 초광역특구 특위 구성 결의안은 찬성 145표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본회의 상정 안건 3건으로 축소…조작기소 특검법 필버 진행 중
[서울=뉴스핌] 송기욱 박서영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5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모든 안건에 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진행하겠다는 당초 방침을 바꿔 조작기소 특검법에 대해서만 필리버스터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정책인 3대 메가프로젝트를 뒷받침할 초광역권전략산업특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본회의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조정식 국회의장이 물밑 중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정치권에 따르면 조 의장은 이날 본회의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조작기소 특검법에 대해서는 필리버스터를 진행하되, 초광역특구 특위 구성 결의안은 처리할 수 있도록 여야 간 물밑 조율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전날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한 6개 안건이 모두 상정될 경우 전건에 대해 필리버스터로 대응하겠다고 예고했지만, 이날 본회의 상정 안건이 3건으로 좁혀지면서 대응 수위를 조정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 조 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 직후 "민주당은 조작기소 특검법을 비롯한 6개 안건을 상정하자고 주장했고, 저희는 조작기소 특검법이 포함된다면 본회의 자체를 거부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주장같이 6개 안건이 올라간다면 모든 안건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당시 민주당이 상정을 요구한 안건은 조작기소 특검법을 비롯해 민주유공자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 용산공원 관련 법안, 초광역특구 특위 구성 결의안 등 6건이었다.
그러나 조 의장의 중재를 거치면서 민주유공자법과 도시정비 관련 법안 등 4건은 이날 본회의 상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대신 조작기소 특검법과 초광역특구 특위 구성 결의안,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 등 3개 안건이 본회의에 상정됐다.
이날 본회의에서 초광역특구 특위 구성 결의안은 재석 의원 163명 가운데 찬성 145명, 반대 10명, 기권 8명으로 가결됐다.
onew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