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북 새마을지도자들이 5일 부안에서 공동체 활성화를 다짐했다
- 도내 지도자 2000여명은 민생 회복과 지방소멸 극복을 결의했다
- 참석자들은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새만금 부안 유치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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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155명 포상·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지역경제 활성화 결의
[부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새마을지도자들이 5일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민생 회복을 다짐하고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새만금 부안 유치에 힘을 보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부안군 실내체육관에서 '2026 전북특별자치도 새마을지도자 얼쑤-민생상생 공동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새마을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원택 전북지사, 최형재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 이상수 전북새마을회장, 권익현 부안군수, 최영일 순창군수 등 주요 인사와 도내 14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생상생' 공동체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봉사활동 현장을 담은 영상과 함께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민생 회복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체의 역할을 되새겼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5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에는 새마을훈장 1명, 새마을포장 2명, 대통령표창 5명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새만금 부안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국가 에너지전환과 새만금의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통합본사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지난달 26일부터 부안군에서 진행 중인 사회단체 릴레이 유치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부안군은 발전공기업 통합본사를 유치해 새만금의 재생에너지 생산기반과 해상풍력, 수소, RE100 산업단지 등을 연계하고 에너지 공기업과 연구·산업기능이 집적된 미래 성장거점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범군민 서명운동과 사회단체 릴레이 캠페인 등을 통해 유치 공감대를 넓히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부안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인 '얼쑤~민생상생 새마을 장터'가 운영돼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했다. 행사에서는 새마을 비전 선포와 화합한마당도 진행됐다.

이상수 전북새마을회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땀 흘려온 지도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민생 회복과 건강한 전북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원택 전북지사는 "새마을지도자들은 오랜 세월 현장에서 지역사회를 변화시켜 온 전북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도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변화를 만들도록 민생상생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를 새만금 재생에너지산업 기반과 일자리,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고 미래 에너지산업의 성장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