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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엘로봇 "일본 로봇업체 공급 경험 바탕으로 유럽·미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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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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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대희 에이엘로봇 대표는 3일 일본 공급 경험으로 해외시장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에이엘로봇은 코스닥 상장으로 생산능력과 글로벌 로봇 제조사 공급망을 확대한다.
  • 회사는 2027년과 2028년 일본 고객사 양산 공급 확대와 매출 성장을 예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일본 로봇 제조사 양산 공급 확대…글로벌 고객사 다변화
공모자금 중 135억원 시설투자·195억원 연구개발 투입
2028년 매출 548억원 추정, 휴머노이드 매출은 미반영

[서울=뉴스핌] 설희 기자= "일본은 이미 저희 센서로 많은 부분을 침투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레퍼런스로 해서 유럽 쪽은 협동 로봇, 미국 쪽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으로 진출하고자 합니다."

강대희 에이엘로봇 대표는 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일본 로봇 제조사에 대한 센서 양산 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코스닥 상장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충하고 글로벌 로봇 제조사 공급망 진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에이엘로봇은 로봇용 힘·토크센서와 융합 제어장치를 개발, 공급하는 기업이다. 주요 제품인 관절형 토크센서와 6축 힘·토크센서 등은 협동로봇과 의료·수술로봇, 산업 자동화 설비 등에 활용된다.

[서울=뉴스핌] 설희 기자= 강대희 에이엘로봇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회사의 사업 전략과 상장 후 성장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6.11.03 winter1004@newspim.com

회사는 일본 로봇 제조사에 대한 양산 공급을 해외 사업 확대의 기반으로 내세웠다.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일본 산업용 로봇 제조사 SE사에는 올해 4분기 양산 공급이 예정돼 있으며 또 다른 산업·협동로봇 제조사 SF사는 관절형 토크센서의 양산품 채택이 확정돼 오는 2027년 3분기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 추가 일본 고객사들과도 제품 검증과 맞춤형 개발을 진행 중이다.

강 대표는 일본 로봇 제조사들이 여러 기업의 센서를 비교 평가한 뒤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이후 고객사별 관절 구조와 통신 방식 등에 맞춘 개발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기술적인 백그라운드를 저희에게 줘야 되기 때문에 아주 강력한 비밀유지계약(NDA)을 맺을 수 있고 한 번 들어간 곳은 다시 다른 회사로 대체가 안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공급망 진입 과정에는 통상 2~3년이 소요된다는 설명이다.

강 대표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해서 자동화를 해서 수작업 과정이 없다"고 강조했다. 기존 센서 제조 과정에서 숙련공이 반복적으로 수행하던 보정 작업을 자동화해 생산비용을 줄이고 품질 균일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해외 고객사 확대는 기존 매출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전략이기도 하다.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단일 고객사인 CA사의 매출 비중은 72.34%에 달했다.

김지웅 에이엘로봇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최소 2년에서 길게는 4년까지 고객사 확대를 위한 개념검증(PoC) 채택 과정을 굉장히 오랫동안 거쳐왔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 과정에서 시험설비 투자와 인력 보강을 진행했으며 신규 일본 고객사들의 양산 공급이 오는 2027년과 2028년에 순차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매출 성장도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약 149억8500만원, 영업손실은 13억4300만원이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84억300만원, 영업손실 6억1900만원을 기록했다. 투자설명서에서 제시한 매출 추정치는 올해 180억8400만원, 오는 2027년 354억3000만원, 2028년 548억1300만원이다. 회사는 해외 로봇 제조사에 대한 센서 양산 공급 확대를 실적 성장의 주요 기반으로 제시했다.

상장 이후에는 생산시설과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 CFO는 "2027년도에는 연간 500억 정도 규모, 2028년도에는 729억 규모까지 생산능력(CAPA)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희망 공모가 하단 기준 약 135억원을 시설자금으로 사용하고 운영자금 가운데 약 195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입할 예정이다.

휴머노이드용 센서와 산업 자동화 솔루션도 신규 성장 분야로 육성한다. 회사는 국내 자동차부품 및 가전기업과 액추에이터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관련 센서 샘플을 제공한 상태다. 강 대표는 질의응답에서 휴머노이드 사업 계획이 있지만 현재 제시한 실적 추정치에는 관련 매출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에이엘로봇의 총 공모주식 수는 240만주로 전량 신주 모집이다. 희망 공모가는 1만5700~1만7600원이며 공모 예정 금액은 약 377억~422억원이다. 이날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마무리하고 오는 6일과 9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이달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며 대표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winter10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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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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