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장종태 의원은 4일 대전역 쪽방촌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 주민들은 적정 보상과 세금 완화, 재정착 지원을 요청했다
- 장 의원은 예산 증액과 제도 개선으로 사업 정상화를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사업비 2.4배 증가·임대주택 246호 축소…"국회 차원 지원"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년째 표류 중인 대전역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사업 지연으로 주거환경 악화와 이주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주민 의견을 반영한 보상 대책과 예산 확보에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장종태 의원은 4일 대전역 쪽방촌 공공주택사업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주민 불편과 개선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쪽방촌 일대 주민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 대전시, 동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전역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은 노후 주거지역을 정비하고 취약층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발표됐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었지만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면서 착공 시점이 2030년으로 미뤄졌다. 이 과정에서 총사업비는 최초 계획보다 2.4배 증가한 반면 공공임대주택 공급 물량은 246호 감소했다.
장 의원은 앞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사업 지연 문제를 제기하며 국토교통부와 LH에 조속한 사업 추진과 수용 이전 주민들의 주거 대책 마련을 요구한 바 있다.
이날 주민들은 장기간 사업이 진행되지 않으면서 주거환경 열악을 호소했다. 특히 지역 여건을 고려한 적정 보상과 세금 부담 완화, 기존 주민들의 재정착 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구체적인 보상 일정과 이주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을 해소해 달라고 건의했다.
장종태 의원은 "사업 정상화를 위해서는 국회와 LH뿐 아니라 오랜 기간 기다려 온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며 "관계기관과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의 예산 증액과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주민들의 요구가 실제 사업계획에 반영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