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4일 프리마켓에서 상승했다
- 미국 반도체주 반등에 국내 대형주 매수세가 유입됐다
- AMD·슈퍼마이크로 실적 호조로 AI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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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술주 강세·저가 매수세 유입에 국내 증시 반등 기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4일 프리마켓에서 나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주가 반등하면서 국내 반도체 대형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넥스트레이드(NXT)에 따르면 오전 8시 23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3.42% 오른 22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4.22% 오른 145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는 최근 급락했던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엔비디아는 2.29%, 마이크론은 2.58%, 브로드컴은 3.07%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2.63% 올랐으며 나스닥지수는 0.83% 상승 마감했다.
미국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호조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AMD는 3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4분기 실적 전망도 예상보다 높게 제시했다. 슈퍼마이크로 역시 분기 실적 개선과 연간 실적 전망 상향에 힘입어 시간외 거래에서 7%대 상승세를 보였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장 마감 후 발표된 AMD, 슈퍼마이크로의 실적도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재료"라며 "이 두 업체 모두 AI 투자 사이클 피크아웃 및 수익성 불안을 완화시켜주었다는 점은 금일 국내 AI 관련주들의 투자심리를 호전시키는 데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