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3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프리마켓에서 3% 안팎 하락했다
- 미국 증시에서 AI 투자 과잉 우려로 반도체주 매도세가 나타났다
- 오라클과 엔비디아 등 기술주 약세가 국내 대형주에 부담을 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오라클 8%대 급락…AI 투자 부담 확대
전날 기관 매수에 반등했지만 하루 만에 하락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3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전날 반등한 지 하루 만에 프리마켓에서 나란히 3% 안팎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투자 과잉 우려가 재차 부각되면서 반도체주를 비롯한 주요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날 넥스트레이드(NXT)에 따르면 오전 8시 23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0% 내린 22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3% 하락한 142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는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익성 우려가 이어지면서 반도체와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나타났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7% 하락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0.51% 내렸다.
특히 오라클이 AI 인프라 투자 확대를 위해 200억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선다는 소식에 8.76% 급락하면서 AI 투자 부담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졌다.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1.26%), 인텔(-8.80%) 등도 하락했으며, 미국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업종은 2.74% 내렸다.
미국 중간선거와 주요 기술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AI 관련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반도체주의 약세가 국내 반도체 대형주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날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했으나 이날 프리마켓에서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날 기관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1627억원, 2477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2324억원 순매도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