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번 주 빅웨이브로보틱스·GT 등 4곳이 코스닥에 입성했다
- 빅웨이브로보틱스·GT는 29일, 덕산넵코어스는 30일 상장했다
- 브릴스는 10월 1일 상장하며 로봇 사업을 넓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로봇·반도체·방산 아우른 새내기주…청약 흥행도 눈길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이번 주(9월 28일~10월 2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빅웨이브로보틱스와 글로벌테크놀로지(GT), 덕산넵코어스, 브릴스 등 4개사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로봇과 시스템반도체, 방산·항법 등 서로 다른 사업군의 기업들이 잇따라 증시에 합류한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산업용 피지컬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와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기업 글로벌테크놀로지는 오는 29일 코스닥 시장에 나란히 상장한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로봇 도입을 지원하는 플랫폼 '마로솔'과 도입 이후 여러 종류의 로봇을 통합 관제하는 '솔링크'를 중심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 서비스형 로봇(RaaS·Robot as a Service)을 통해 로봇 공급 이후에도 운영 단계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2255개 기관이 참여해 1109.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물량 중 93.83%가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에 몰리면서 공모가는 희망 범위 1만5000~1만8000원의 상단인 1만8000원으로 확정됐다. 공모 규모는 288억원,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1849억원이다.
일반투자자 청약에서는 1375.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약 4조9512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회사는 공모자금을 북미를 중심으로 한 해외 진출과 산업용 휴머노이드 개발, RaaS 사업 확대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같은 날 상장하는 글로벌테크놀로지는 시스템반도체 설계와 광학 기술을 함께 보유한 팹리스 기업이다. 저전력·정전류 시분할 구동 기술을 기반으로 디스플레이용 구동 집적회로(IC)와 광원 모듈 등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글로벌 컨슈머 기업의 1차 협력사로 진입해 누적 2억개 이상의 양산 실적을 확보했다.
글로벌테크놀로지는 공모가를 1만원으로 확정했다. 상장 직후 유통 가능한 주식은 전체의 22.19% 수준이며, 나머지 77.81%는 최대주주와 주요 주주 등의 보호예수 물량이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288억2000만원, 영업이익은 11억5500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상반기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상장 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30일에는 특수 목적용 항법·항재밍 솔루션 기업 덕산넵코어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덕산넵코어스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2269개 기관이 참여해 868.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수량의 97.13%가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면서 공모가는 희망 범위 1만2400~1만4600원의 상단인 1만4600원으로 확정됐다. 공모 규모는 438억원이다.
일반청약에서는 75만주 모집에 2억4961만4780주가 신청됐다. 청약 경쟁률은 332.82대 1, 비례 경쟁률은 665.64대 1을 기록했으며 청약증거금은 1조8221억원이 모였다. 기관투자자의 최종 의무보유 확약 비율은 57.26%로 집계되면서 상장일 유통 가능 비율은 당초 40.11%에서 33.29%로 낮아졌다.
회사는 공모자금을 생산시설 확충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 위성항법 인프라 확충, 민군 융합형 제품 라인업 확대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기존 방산 분야에서 확보한 항법·항재밍 기술의 적용 범위를 우주항공·대드론·공공 인프라·해외시장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0월 1일에는 로봇 모듈화 플랫폼 솔루션 기업 브릴스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브릴스는 로봇 시스템 설계부터 소프트웨어 개발, 생산·설치·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이다. 산업용 로봇과 협동로봇, 자율주행로봇(AMR)을 기반으로 자동차와 이차전지, 반도체 제조 현장 등에 정밀검사와 조립, 물류, 안전제어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일반투자자 청약 경쟁률은 1676.26대 1로 집계됐으며 청약증거금은 4조9031억원이 모였다. 앞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는 희망 범위 1만6500~1만9500원의 상단인 1만9500원으로 확정됐다.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 확약 비율은 21.75%로, 회사 측에 따르면 상장 첫날 유통 가능 주식 비율은 기존 26%에서 21%로 낮아졌다.
브릴스는 향후 온디바이스 AI와 피지컬 AI,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등 지능형 로봇 기술의 사업화를 추진하고 휴머노이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모자금은 연구개발센터 확장과 피지컬 AI 기술 고도화, 사족보행·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 확대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