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오픈AI가 3일 댄 드리스콜 전 육군장관을 국가안보 고문으로 영입했다
- 드리스콜은 정부·학계·업계와 민주적 AI 구축을 위한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 오픈AI는 국방부 기밀망에 AI 모델을 배치하며 군사 활용을 확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오픈AI가 국가안보와 사이버보안 분야의 인공지능(AI) 활용을 넓히기 위해 댄 드리스콜 전 미 육군장관을 영입한다고 블룸버그가 11월3일 보도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과 거듭 갈등을 빚은 끝에 지난 8월 육군장관직에서 물러난 드리스콜은 이 AI 스타트업에서 국가안보·현대화 담당 선임 고문을 맡는다.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대규모 투자를 받은 오픈AI는 2일(현지시각) 블로그 글에서 드리스콜이 오픈AI는 물론 정부, 학계, 업계 인사들과 협력해 "민주적 AI 구축을 앞당길 실질적인 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글에서 "미국은 다른 나라들과 협력해 민주적 AI의 보급을 확산할 둘도 없는 기회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드리스콜이 AI를 국가안보 강화에 활용할 방안에 대해 공공·민간 부문의 오픈AI 파트너들에 자문하고, "전 세계가 민주주의 원칙을 뒷받침하는 AI를 만들도록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제26대 육군장관인 드리스콜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지명돼 2025년 38세의 나이로 인준을 받았다. 역대 최연소 육군장관이다.
예일대 로스쿨 시절부터 JD 밴스 부통령과 가까운 친구 사이다. 블룸버그는 앞서 드리스콜이 사임하기 전 인사와 지휘부 결정을 둘러싼 의견 충돌로 헤그세스 장관과 불편한 관계였다고 보도한 바 있다.
오픈AI는 비영리 조직으로 출발해 지난해 보다 전통적인 영리 기업으로 전환했다. 회사는 당초 자사 기술의 군사적 활용을 금지했으나 2024년 관련 정책을 바꿔 이를 허용했다.
오픈AI는 지난 2월 국방부 기밀 네트워크 안에 자체 AI 모델을 배치하기로 합의했다. 경쟁사 앤트로픽과 국방부의 관계가 감시와 자율무기 우려를 둘러싸고 파국을 맞은 뒤 성사된 계약이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