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화는 2일 미국 필리조선소 인수 후 첫 미 해군 함정 건조를 수주했다
- 한화디펜스USA는 TOTE Services와 상륙함 1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 한화는 후속 수주를 위해 현지 인력 양성과 설비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한화가 미국 필리조선소 인수 이후 처음으로 미 해군 함정 건조 사업을 수주했다. 상선 중심이던 현지 조선소의 사업 영역을 군함 건조로 확대하면서 미국 방산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게 됐다.

한화는 2일 한화디펜스USA가 미 해군 선박건조관리업체인 TOTE Services와 중형 상륙함(LSM) 1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2억6900만달러(약 3575억원)이며 건조는 한화필리조선소가 맡는다.
이번 계약은 한화가 2024년 12월 필리조선소를 인수한 이후 처음 확보한 미 해군 함정 건조 물량이다.
LSM은 미 해군이 인도·태평양 등 연안 지역에서 병력과 장비, 보급품을 수송하기 위해 도입하는 상륙함이다. 길이 100m, 폭 16m 규모로 항속거리는 약 7400km다.
한화필리조선소는 앞서 미 해사청의 다목적 선박(NSMV) 4척을 건조·인도하며 TOTE Services와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올해 3월에는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개념설계 사업에도 참여했다.
미 해군은 LSM을 총 35척 도입할 계획이다. 한화는 이번 수주를 발판으로 후속 함정 건조 물량 확보에 나서는 한편 현지 인력 양성과 설비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