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예원은 30일 S-오일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다
- 이예원은 합계 9언더파로 공동 2위에 한 타 앞섰다
- 문정민은 6타를 줄여 단독 5위에 자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제주=뉴스핌] 이웅희 기자=이예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20회 S-오일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반환점을 선두로 돌았다.

이예원은 30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치러진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버디 5개를 잡는 동안 보기는 1개로 막았다.
이틀 합계 9언더파 135타로 리더보드 맨 위를 차지한 이예원은 이지현3, 정소이, 이재윤(이상 8언더파 136타)의 공동 2위 그룹에 1타 차로 앞섰다.
이예원은 지난 4월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뒤 약 6개월 만에 우승 기회를 잡았다.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시즌 2승이자, 투어 통산 11승을 채운다.
출발부터 순조로웠다. 전반에만 버디 4개를 쓸어 담으며 선두권을 유지했다. 후반에는 파 행진을 이어갔지만, 17번 홀(파4)에서 위기가 찾아왔다. 티샷이 페널티 구역으로 향하면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범해 추격자들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아쉬움은 마지막 홀에서 날려 버렸다. 18번 홀(파5) 세 번째 샷으로 약 2m 버디 기회를 만든 뒤 퍼트를 성공시켰다. 앞선 홀에서 잃은 타수를 회복한 이예원은 경쟁자들에 한 발 앞선 채 남은 이틀을 맞이하게 됐다.
이예원은 경기 후 "최근 두 시즌 하반기 성적이 아쉬웠던 만큼 올해 여름 휴식기에는 훈련에 공을 들였다"면서 "스윙과 리듬을 가다듬기 위한 노력이 이번 대회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한 달 전부터 경기력이 많이 올라왔다고 느꼈다. 충분히 우승할 수 있는 샷 감을 가지고 있었고, 우승 기회도 있었다. 다만 그 기회를 잡지 못했던 것 같다"면서 "이번 대회에서도 다시 우승 기회가 찾아온 만큼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플레이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날 타수를 대폭 줄인 선수들도 나왔다. 문정민은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7언더파 137타, 단독 5위에 자리했다. 박혜준도 이날 7타를 줄이며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상금 순위 선두 김민솔은 힘겹게 컷을 통과했다.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고, 합계 1오버파 145타로 공동 55위에 머물렀다. 노승희와 이동은, 박현경은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