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9일 금품수수 혐의로 세 번째 경찰 조사를 받았다
- 강 회장은 선거 전 용역업체 대표에게 현금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 공금 유용과 고액 부의금 수수 의혹도 함께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공금 유용·고액 부의금 수수 의혹도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1억원의 뇌물을 수수한 의혹 등을 받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세 번째 경찰 조사를 받았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 강 회장을 금품수수 혐의 등으로 불러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중이다. 강 회장이 해당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것은 지난 4월과 이달 19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둔 2023년 말부터 2024년 초 사이 농협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현금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강 회장은 공금 유용과 고액 부의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다. 공금 유용 의혹은 농협중앙회 일부 부서가 홍삼과 화장품 등 총 2억4000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구매해 회장실 등에 전달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기념품 전달 과정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강 회장의 비서 차모 씨는 지난달 30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됐다.
강 회장은 지난해 5월 장모상 당시 농협 전·현직 임직원 등으로부터 고액의 부의금을 받은 의혹도 받고 있다.
한편 강 회장은 지난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저로 인한 사법리스크가 1년 넘게 진행되면서 농협 개혁의 물꼬가 된 것 같다"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문제가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누차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