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가 30일 순직 소방항공대원 5명을 추모했다
- 유가족과 동료 60여명은 고인들의 근무지를 걸으며 희생을 기렸다
- 추모행사는 기억의 산책과 추모 글쓰기, 헌화 등으로 진행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지난 2019년 독도 해상에서 응급환자 이송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소방항공대원 5명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열린다.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오는 30일 본부 내 추모공원에서 '순직 소방항공대원 7주기 추모데이(Day)'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 10월 31일 독도 해상에서 응급환자를 이송하던 중 순직한 고(故) 김종필 기장, 서정용 검사관, 이종후 기장, 배혁 소방장, 박단비 소방교 등 소방항공대원 5명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추모행사는 유가족과 동료들이 순직 대원들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고인들을 기억하는 '기억의 산책(Memorial Walk)'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호주 뉴캐슬의 메모리얼 워크에서 착안한 이 프로그램은 순직 대원들이 생전에 근무하고 훈련했던 공간을 함께 걸으며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참여형 추모 방식이다.
산책 코스는 종합훈련탑에서 시작해 수난훈련장과 산악훈련장을 거쳐 항공대 앞 풋살장으로 이어진다.
행사에는 유가족과 동료 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고인들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장소를 걸으며 추모 글쓰기와 헌화 등을 통해 순직 대원들을 기릴 계획이다.
조현문 중앙119구조본부장 전담 직무대리는 "소방가족이 함께 걸으며 나누는 한 걸음 한 걸음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는 다짐의 시간이 되고, 순직 소방대원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이어받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