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세종경찰청은 27일 시민 22명과 경찰 개혁 방향을 논의했다
- 시민들은 관계성 범죄 대응과 피해자 보호 강화를 요구했다
- 경찰은 수사 전문성 제고와 치안 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사 전문성 강화·피해자 보호 등 논의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경찰청이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수사 전문성 강화와 범죄 피해자 보호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찰 개혁 방안을 모색했다.
28일 세종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시민 대표 22명과 경찰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시민경청회를 열고 경찰 개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경청회는 단순한 치안 불편 개선을 넘어 시민의 시각에서 경찰의 역할과 문제점을 살피고 실질적인 개혁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청이 지난 9월 시작해 11월까지 전국 시도경찰청으로 확대하는 순회경청회의 일환으로, '국민이 바라보는 경찰, 국민이 바라는 경찰'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경청회에는 2030 청년층과 이·통장 등 주민대표, 학부모, 피해자 보호·지원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민들이 현장에서 경험한 경찰의 모습과 개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면 경찰 지휘부가 답변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관계성 범죄 대응 강화와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 확대, 수사 전문성 제고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세종경찰청은 이번 경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소관 부서별로 검토해 현장 적용이 가능한 과제부터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법령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경찰청에 전달해 구체적인 개혁 과제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김보준 청장은 "경찰 개혁의 출발점은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데 있다"며 "시민들이 제시한 제언과 비판을 유념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도 형사사법체계 개편에 따른 경찰의 책임 강화와 관계성 범죄 등으로 커진 국민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건 처리 과정과 결과의 투명성을 높이고, 외부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다층적 수사 점검 체계를 구축해 수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112 신고 처리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치안 서비스 개선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vincent9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