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카스트로는 26일 PO 1차전에서 선발 4번타자로 출전했다
- 첫 타석 적시타와 득점으로 KIA의 선취점을 이끌었다
- 3회 투런 홈런까지 터뜨리며 홀로 3타점을 책임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가 선제 적시타에 이어 투런 홈런까지 터트렸다.
카스트로는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1루수, 4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카스트로는 첫 타석에서 적시타를 뽑았다. 2사 이후 볼넷으로 출루한 김도영이 도루에 성공했다. 카스트로는 삼성 선발 크리스 페덱의 시속 142km의 컷 패스트볼을 받아쳐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이 상황에서 삼성 우익수 김성윤의 악송구가 나온 틈을 타 3루까지 진출했다. 후속타자 나성범까지 적시 2루타를 날리며 카스트로는 득점까지 기록했다.
KIA가 2-0으로 앞선 3회초 2사 후 김도영이 안타를 쳤다. 이어 카스트로는 타석에 들어섰다. 카스트로는 풀카운트 승부를 이어갔다. 4회 연속 공을 커트한 카스트로는 페덱의 몸쪽 하단으로 떨어지는 9번째 컷 패스트볼을 그대로 퍼올려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의 대포였다.
카스트로는 올 시즌 99경기 131안타(21홈런) 88타점 61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928을 기록했다. 부상 탓에 풀타임을 소화하지는 못했으나, 복귀 이후에는 꾸준한 활약을 보여줬다. 준플레이오프에서도 12타수 5안타(1홈런) 2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매서운 타격감을 증명했다.

KIA는 준플레이오프에서 홈런 3개를 날린 '슈퍼스타' 김도영을 앞세워 PO에 진출했다.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김도영에게 쏟아졌다. 상대 팀 역시 김도영을 견제하기 위해 갖은 애를 쓰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카스트로가 PO 1차전부터 3타점을 책임지며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5번타자 나성범 역시 안타 1개와 볼넷 1개를 기록했다. KIA 중심타선의 뜨겁다. 지금의 KIA는 김도영만 조심하면 되는 팀이 아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