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3일 청소년 문화적 처방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포럼은 다음 달 3일 열려 문화예술 기반 청소년 마음 회복을 논의한다.
- 전문가 토론과 심리극·요리인문학 워크숍, 지역 돌봄 정보 전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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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극·요리인문학 등 심리·정서적 회복 지원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문화예술을 통해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돕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23일 문화관광재단는 다음 달 3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2026 세종 청소년 문화적 처방 첫 포럼-빼꼼, 청소년 마음 곁에 서는 도시'를 열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세종에서 처음 추진하는 청소년 문화적 처방 사업의 과정과 지역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문화예술과 지역사회 돌봄 자원을 연계한 청소년 마음 회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적 처방은 기존 상담·치료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기표현과 관계 형성,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재단은 'BBE-Come(빼꼼)'을 통해 심리극과 요리인문학 등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엔 정신건강·상담·교육기관과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문가 자문과 워크숍을 거쳐 프로그램 2종을 개발했다. 9월부터는 관내 4개 학교와 연계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정신건강·사회적 처방·문화예술·청소년 분야 전문가들이 청소년 정신건강 현황과 문화적 처방의 실행 방안, 문화예술의 역할, 지역사회 협력의 필요성 등을 논의한다.
시민이 문화적 처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심리극·요리인문학 워크숍도 진행하며, 지역 교육·상담·정신건강기관의 지원 정보를 소개하는 '빼꼼, 곁의 지도' 전시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학부모, 관계기관 종사자,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참여 워크숍은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일상문화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청소년의 마음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의 역할을 공유하고, 지역의 다양한 기관이 함께하는 돌봄 체계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