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TS롬바드는 22일 AI 인프라 투자 붕괴 시 미국 증시 손실을 추정했다
- S&P500은 30%, 기술주는 40% 하락해 시총 20조달러가 증발한다
- 신용시장 손실은 최대 1900억달러로 경기침체는 완만할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독립 리서치 회사 TS롬바드는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붐(Boom)이 붕괴할 경우 미국 증시에서 20조 달러가 증발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롬바드의 현지시간 22일자 보고서(`Wargaming the AI Crash : AI 붕괴 충격 시뮬레이션)'는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이 정확히 언제 무너질지 예측하기보다 AI 투자 거품 붕괴를 가정한 뒤 해당 국면에서 나타날 자산손실 규모와 실물경제의 충격 강도를 계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고서에 따르면 AI 인프라 투자 지출이 급감하며 거품이 붕괴하는 국면에서 S&P500지수는 30% 하락할 것이라고 봤다. 기술주들의 낙폭은 40%에 달하고, 비(非) 기술주 섹터도 급류에 휘말려 20% 떨어질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로 인해 미국 증시의 시가총액 20조 달러가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
신용시장 부문에서 잠재 손실은 1250억~190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했다. 롬바드는 AI 사이클이 꺾이는 시점에 AI 관련 부채는 대략 2조9000억달러가 될 것이며 그 중 4분의 1이 신용 위험에 노출된다고 봤다. 여기에 롬바드 자체 모델의 부도율과 회수율을 대입하면 2028년~2030년 사이에 발생할 잠재 손실 규모는 1250억~1900억달러에 이른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러한 손실은 상대적으로 재무구조가 양호한 하이퍼스케일러 진영보다 코어위브와 같은 네오클라우드 업체, 독립 AI 모델개발회사 등 상대적으로 약한 고리에 집중될 것이라고 봤다.
롬바드는 AI 거품 붕괴가 실물경제 침체를 불러오겠지만, 그 강도는 상대적으로 완만할(mild) 것이라고 했다. 2008년 금융위기보다는 1990년이나 2001년의 경기침체에 더 가까울 것이라는 의미다.
보유 자산가치 손실에 따른 충격이 저소득 가구보다 부유층에 집중될 것이라는 점,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대응할 여지가 있다는 점을 들어 이렇게 판단했다.
롬바드는 상당기간 지속된 고금리로 내구재를 비롯한 금리 민감 소비와 주택건설 경기가 위축되면서 해당 섹터가 잠재 능력보다 낮은 성장을 보였기에 시장금리와 연준 정책금리가 하락하는 구간에서는 이들 비(非) AI 분야의 경제 활동이 충격을 일부 상쇄해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osy7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