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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깨지면 165만원, 주름 생기면 교체" 아이폰 듀오, 내구성도 공개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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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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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은 23일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를 국내 출시했다.
  • 아이폰 듀오는 갤럭시 Z 폴드8보다 101만원가량 비싸다.
  • 접힘 내구성과 커버 레이어 교체 주기는 공개하지 않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3일 국내 출시, 판매가 이어 수리비도 '고가' 논란
화면 교체 165만·커버 레이어 7.9만원...내구성은 비공개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 애플이 처음 내놓은 폴더블폰 329만원짜리 '아이폰 듀오'가 국내 매장에 깔렸다. '갤럭시 Z 폴드8'보다 100만원가량 비싼 가격에도 출시 전부터 '주름이 안 보이는 폴더블'이라는 기대가 쏠렸다.

주름이 보이지 않을 뿐 폴더블폰 특성상 화면이 접히는 부분은 가장 혹사당하는 곳이기 때문에 내구성이 소비자들의 큰 관심사다. 하지만 애플은 접힘 내구성이나 화면 보호층 교체 주기를 공개하지 않으면서 주름 관리 부담을 사실상 소비자에게 넘겼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스마트폰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국내 출시한 아이폰 듀오 내부 화면 맨 위에 주름이 생기는 얇은 보호층(커버 레이어)을 두고, 이 층이 손상되면 교체하는 방식으로 주름 문제에 대응했다. 삼성전자가 폴드8의 접힘 내구성을 50만 회로 공개한 것과 달리, 애플은 접힘 횟수 기준을 밝히지 않았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가 정식 출시된 2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애플스토어에서 시민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6.10.23 yeawon2@newspim.com

◆ 기기값 101만원 차이…보장서비스 더하면 132만원

지난 9월 처음 공개된 후 약 한달반만에 국내에 출시된 아이폰 듀오는 판매가격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아이폰 듀오의 국내 출고가는 256GB 기준 329만원인데,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의 227만8100원 대비 101만1900원 비싸다.

여기에 보장서비스까지 더하면 가격차는 더욱 커진다. 애플케어플러스(+) 2년형 가입비는 54만9000원으로 기본형 제품을 구매하면 초기 비용으로 383만9000원을 지출해야 한다. 폴드8의 경우 월 9900원에 '갤럭시 AI 구독클럽'을 가입해 24개월간 납부하면 23만7600원이다. 제품 가격까지 합했을 때 가격차이는 132만3300원에 달한다.

◆ 화면 교체 165만원, 커버 레이어 교체 주기는 '비공개'

기기값과 보장 비용이 이미 높은 상황에서, 아이폰 듀오 화면이 망가졌을 때 드는 비용 차이는 더 크다. 폴더블폰의 대표적인 취약 부위로 화면 접힘부를 꼽는 만큼 화면 수리비용이 주요 관심사다. 

아이폰 듀오의 내부 디스플레이 교체 기준 예상 수리비(보증 기간 외·보험 미가입 기준)는 164만9000원이다. 출고가의 50% 수준이고, 손상 범위에 따라 최대 246만9000원까지 올라간다. 반면 폴드8의 내부 디스플레이 예상 교체 비용은 77만4000원이다.

애플에 따르면 아이폰 듀오 내부 화면의 얇고 휘어지는 커버 레이어가 손상되면 전체 디스플레이를 교체하지 않고 7만9000원에 수리할 수 있다.

하지만 제품의 접힘 횟수 기준, 커버 레이어 교체 주기를 밝히지 않았다. 또 소비자가 직접 교체할 수 없어서 매번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폴드8의 접힘 내구성을 50만회로 공개한 것과 대조적이다. 

◆ 기기값 101만원 차이…보장서비스 더하면 132만원

공식적인 접힘 횟수 기준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외부 시험이 내구성을 가늠하는 잣대가 되고 있다. 중국 IT 인플루언서 허퉁쉐가 운영하는 'HTX 스튜디오'는 아이폰 듀오를 3000회 접었다 편 뒤 주름 깊이가 새 제품 대비 약 3.5배 깊어졌다는 자체 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출고 직후에는 주름이 적지만 사용할수록 주름이 빠르게 깊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다만 같은 시험에서 아이폰 듀오의 화면은 긁힘에는 상대적으로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내구성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톰 마리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지난 9월 해외 매체 인터뷰에서 주름이 시간이 지나도 크게 두드러지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책임지겠다고 자신했다.

다만 이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접힘 내구성 수치는 공개되지 않은 만큼, 첫 폴더블 아이폰의 내구성은 결국 출시 이후 소비자의 실사용으로 검증받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raul16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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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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