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우스트히즌은 22일 LIV 골프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 우스트히즌은 일정 통제와 경쟁력 유지를 이유로 들었다
- LIV 골프는 재정난과 스타 선수 이탈로 입지가 흔들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10년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오픈(디오픈) 챔피언 루이 우스트히즌(남아프리카공화국)이 LIV 골프를 떠난다.
우스트히즌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LIV 골프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우스트히즌은 "LIV 골프를 떠날 것이며 이는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올해 44세인 우스트히즌은 디오픈 우승 외에도 4대 메이저 대회에서 준우승만 다섯 차례를 기록했고 세계랭킹 4위까지 올라섰던 거물급이다. 우스트히즌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이 몇 년 더 남았다"며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일정이 필요하다"고 탈퇴 이유를 설명했다.

우스트히즌의 차기 행선지로는 DP월드투어(옛 유럽프로골프투어)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출전 대회와 일정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선호하는 만큼 유럽 무대로의 복귀 가능성에 무게가 쏠린다. 반면 DP월드투어는 LIV 골프 잔류 선수에게는 내년 시즌 회원 자격을 주지 않겠다며 강경 대치하고 있다.
LIV 골프는 거센 재정 난항과 연쇄 이탈 파장에 휩싸여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지원을 중단하면서 LIV 골프는 미국 법원에 파산법 11조(챕터11)에 따른 파산 보호 신청을 낸 상태다.
이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토마스 피터르스(벨기에), 아브라암 안세르(멕시코), 다비드 푸이그(스페인), 아드리안 메롱크(폴란드)가 LIV 골프를 탈퇴했다. 최근에는 전 세계랭킹 1위 욘 람(스페인)마저 결별을 선언하며 거대 투어의 입지가 크게 흔들렸다.
LIV 골프는 내년 시즌 완주를 위해 투자회사 BC 파트너스 크레딧으로부터 3억 달러(약 3,98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하고 선수 지분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이다. 하지만 메이저 챔피언들과 간판 스타들의 잇따른 연쇄 이탈로 남자 골프의 세력 구도는 다시 한번 크게 요동치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