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G유플러스가 19일 화담숲에서 10년 이상 고객 5000명을 초청했다
- 행사에는 4만6000명이 응모해 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LG유플러스는 장기고객 초청 행사를 내년 24회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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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회 진행한 장기고객 초청, 내년 24회로 확대
[경기 광주=뉴스핌] 정승원 기자 = 가을 단풍 명소인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에 LG유플러스를 10년 이상 사용한 장기 고객 5000명이 모였다.
LG유플러스는 19일 화담숲에서 장기 고객 초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화담숲은 LG 상록재단이 우리 숲 생태계 복원에 뜻을 두고 2013년 조성한 대규모 정원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봄 역시 장기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화담숲 초청행사를 가을 단풍 시즌으로 확대했다.

이날 행사는 LG유플러스의 전체 대관으로 진행됐다. 화담숲 휴무일인 월요일을 활용해 LG유플러스 전체 고객 대상 행사로 마련한 것이다.
전체 대관 행사인만큼 경쟁도 치열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화담숲 초청 행사에는 총 4만6000명이 응모했다. 행사에 5000명이 참여한 점을 고려하면 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행사 초청 고객들을 위해 스탬프 투어도 마련했다. 2000보, 4000보, 6000보, 8000보라고 표기된 용지에 스탬프를 찍으면 기념품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단풍 놀이와 함께 스탬프 투어를 즐겼다. 한 고객은 "예약이 어려워 늘 못 왔는데 가족들과 여유롭게 단풍을 즐길 수 있어 정말 좋다"고 말했다.
스탬프투어 외에도 U+ 포토존, SNS 이벤트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고객들은 단풍길을 따라 미션을 수행하고 경품을 수령했다. LG유플러스 고객 김연수 씨는 "친정부모님부터 저희 세 자매, 아들과 딸까지 온 가족의 LG유플러스 이용 기간을 합치면 100년이 넘는다"며 "올해 아버지가 아흔을 맞으셔 뜻깊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 신청했는데 3대가 나란히 화담숲을 걸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총 8회의 장기고객 초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는 고객 의견 수렴 채널인 심플랩과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멤버십 관련 의견을 청취한 결과 46.9%가 오래 사용한 만큼 특별하게 대우를 받고 싶었다는 답을 한 데서 출발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뮤지컬 '렘피카' 전관 초청 행사를 시작으로 4월 화담숲, 5월에는 레고랜드 런(RUN), 8월에는 레고랜드 워터풀파티 등 총 8회의 장기고객 초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4월에 진행한 화담숲 초청행사에서 1인 2매로 제한됐던 동반 인원은 이번 가을 행사에서 고객 의견을 수렴해 1인 4매로 확대됐다.
LG유플러스가 주목한 점은 고객 니즈의 변화다. 장기고객들이 할인 외에도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는 점을 파악해 고객 혜택을 할인에서 경험 중심으로 확대했다. 그 결과 멤버십 혜택 이용자 수는 2025년 평균 대비 2026년 8월 약 19만명이 늘었다.
고객 추천 의향 지수도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올해 2분기 7.6% 상승했으며 통합 멤버십 앱인 U+one 앱 월간활성이용자 수(MAU)도 지난해 11월 대비 올해 8월 17.8% 증가한 609만 명을 기록했다.
류병철 LG유플러스 로열티마케팅팀장은 "뮤지컬 전관 행사와 화담숲 초청행사는 고객 만족점수가 90점을 넘을 정도로 고객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지난 4월 5년 이상 장기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이번에는 10년 이상 고객분들을 초청했다. 앞으로도 시즌과 고객 니즈에 맞춰 대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총 8회였던 장기고객 초청 행사를 내년 24회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류 팀장은 "2027년도에는 '더 자주, 더 깊게, 더 특별하게'라는 키워드로 장기고객 초청 행사를 연 24회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고객만을 대상으로 한 전관 행사와 선예매 입장 등 비금전적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혜택은 심플하고 경험을 특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고객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히 더 많은 할인보다 자신을 위한 특별한 경험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매월 새로운 즐거움과 차별화된 경험을 만날 수 있도록 고객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orig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