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행복청 국민자문단 모두랑은 19일 전주 답사를 마쳤다
- 자문단은 주요 도시 답사와 워크숍에서 제안을 모았다
- 행복청은 연말 국민제안서를 발표하고 계획에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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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상징구역 적용 요소 등 탐색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국민자문단 '모두랑'이 전국 주요 도시 현장답사를 마무리하고 국가상징구역 조성을 위한 국민제안서를 연말 발표한다.
19일 행복청에 따르면 국민자문단 '모두랑'은 최근 전북 전주시에서 제5차 공간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답사는 세종·대전, 경주, 서울, 부산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현장활동이다.

국민자문단 '모두랑'은 시민 50명과 전문가 22명 등 총 72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월 발대식 이후 국내 주요 도시 답사와 분임활동을 통해 국가상징구역에 적용할 공간 구성과 콘텐츠에 대한 의견을 모아왔다.
이번 답사에서는 전주한옥마을 일대를 둘러보며 전통문화와 현대적 공간이 어우러진 도시의 특성을 살폈다. 한옥과 음식 등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살펴보고 전통문화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하며 국가상징구역에 적용할 수 있는 전통적 요소와 시민 체험 콘텐츠를 탐색했다. 보행환경과 방문객 유입 요소 등 공간 조성에 필요한 사항도 함께 검토했다.
답사 이후에는 워크숍을 열어 다섯 차례 현장기행에서 얻은 경험과 시사점을 공유했다. 자문단은 국가상징구역의 공간 구성과 콘텐츠에 반영할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다양한 의견을 담은 국민제안서 마련에 힘을 모았다.
한 자문단원은 "전주 고유의 특색을 살린 체험과 전통 공간이 어우러져 도시의 전통미와 품격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며 "그동안 자문단 활동에서 나눈 고민과 아이디어를 국민제안서에 충실히 담겠다"고 전했다.
행복청은 이번 전주 답사를 끝으로 전국 주요 도시 현장기행을 마무리하고, 자문단과 함께 국민제안서 작성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최종 제안서는 연말 해단식에서 발표하며, 국가상징구역 조성계획에도 반영할 방침이다.
김상기 대통령세종집무실건립단장은 "전주는 전통문화 자산이 시민의 일상과 연결된 도시로, 국가상징구역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데 좋은 영감을 주는 공간"이라며 "다섯 차례의 현장기행과 분임활동을 통해 모은 자문단의 의견이 완성도 높은 국민제안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