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블루오리진 임원이 16일 뉴글렌을 2020년대 말 주 수회 발사하겠다고 밝혔다
- 블루오리진은 플로리다 발사 인프라 확장에 수십억 달러를 투입했다
- 뉴글렌은 폭발 사고로 운항이 중단됐으며 내년 초 비행 재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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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뉴글렌 주 수회 발사"… 스페이스X 추격 시동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 16일 로이터통신 기사(Blue Origin targets multiple New Glenn launches weekly by end of decade)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블루오리진이 2020년대 말까지 뉴글렌 로켓을 매주 여러 차례 발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회사 임원이 지난 16일 밝혔다. 블루오리진은 경쟁사 스페이스X(SPCX)의 발사 시장 장악력에 맞서기 위해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 수십억 달러를 투입하고 있다.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이 우주기업은 주력 대형 궤도 로켓인 뉴글렌을 위해 플로리다에 발사대와 착륙장도 추가할 계획이다. 뉴글렌은 지난 5월 회사의 유일한 발사대에서 폭발한 이후 올해 내내 운항이 중단된 상태다.
이언 리처드슨 운영 담당 수석부사장은 회사 블로그 게시글에서 블루오리진이 지금까지 플로리다의 대규모 생산 및 로켓 조립 시설에 3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약 31에이커 규모로 직원 수는 약 5,000명에 이른다.

리처드슨은 3억3,000만 달러를 들인 시설 확장이 더 큰 탑재 능력을 갖춘 개량형 로켓 '뉴글렌 9x4'의 생산을 뒷받침하게 되며, 2027년 여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확장이 완료되면 로켓 상단부를 연간 최대 150기까지 생산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리처드슨은 "이번 투자는 더 많은 임무를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겠다는 하나의 목표에 집중돼 있다"며 "앞으로 이 인프라는 2020년대 말까지 주 수회 발사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아마존 위성 발사를 며칠 앞두고 발생한 뉴글렌 폭발 사고로 플로리다 발사대가 크게 파손됐다. 30층 건물 높이(322피트)의 뉴글렌은 2025년 첫 발사 이후 이 발사대에서 세 차례 발사된 바 있다.
뉴글렌은 내년 초 비행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월 마지막 비행은 뉴글렌의 첫 임무 실패로 기록됐다. 당시 로켓 2단부 문제로 고객사 AST스페이스모바일(ASTS)의 위성이 잘못된 궤도에 진입했고, 결국 지구 대기권으로 추락했다.
블루오리진은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와 경쟁할 아마존의 신생 위성 인터넷망 '레오(Leo)'의 주요 발사 업체 중 하나다.
뉴글렌 폭발로 아마존의 발사 일정이 차질을 빚었고, 이는 수십 개 위성 기업들이 발사 수단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는 전 세계적 발사 공급난을 더욱 심화시켰다.
블루오리진은 로켓을 발사대로 복귀시켜야 한다는 압박을 받아왔다. 데이브 림프 최고경영자(CEO)는 우주비행사를 다시 달에 보낼 달 착륙선을 개발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미국 항공우주국(NASA) 사업 등 여러 프로그램 가운데 이를 회사의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발사 업체인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지난해 165차례 팰컨 로켓을 발사했으며, 대부분 자사 스타링크 위성을 실어 날랐다. 머스크는 차세대 로켓 스타십으로 연간 수백 회의 발사를 구상하고 있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