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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마이크로소프트 ① AI 부채 공포 속 현금 체력 앞세워 '나 홀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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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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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크로소프트는 15일 AI 관련주 약세 속에서도 1.08% 반등했다
  • 시장 옥석 가리기 속 탄탄한 재무와 수익성이 차별점으로 부각됐다
  • 애저와 코파일럿을 앞세운 성장 기대에 월가 목표주가도 600달러를 웃돌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10월 16일 오후 4시5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인공지능(AI) 관련주가 부채와 자본 조달 우려에 이틀 연속 휘청였지만, 마이크로소프트(종목코드: MSFT)는 오히려 역주행에 나섰다. 시장이 AI 거품 논란 속에서 본격적인 '옥석 가리기'에 들어가자, 막대한 투자에도 수익성을 지켜내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로 자금과 시선이 쏠리는 모습이다. 월가 주요 투자은행들도 2027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목표주가를 잇따라 600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추가 상승'에 무게를 싣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로고 [사진=블룸버그]

◆ 흔들린 AI 업종, 버틴 마이크로소프트

이번 AI 업종 약세의 진원지는 코어위브(CRWV)였다. AI 인프라 기업인 코어위브가 업계 전반의 과도한 부채와 자금 조달 구조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심을 자극하면서, 14일과 15일(현지시간) 이틀에 걸쳐 상당수 AI 관련주가 큰 폭으로 밀렸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첫날 충격은 피하지 못했다. 14일 주가는 1.8% 하락 마감했다. 그러나 이튿날인 15일에는 1.08% 반등한 539.44달러로 장을 마치며 업종 흐름과 정반대의 궤적을 그렸다. 월가 투자은행들이 상승 여력이 여전히 충분하다는 입장을 잇따라 내놓은 것이 투자 심리를 떠받쳤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최근 3개월간 30% 넘게 상승했다.

이 같은 차별화는 우연이 아니다. 시장은 AI 투자 열기가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을 가려내기 시작했고, 그 기준으로 재무 체력과 수익성이 부각되고 있다. 제프리스의 브렌트 틸 애널리스트는 업종 전반에 자본과 부채에 대한 우려가 퍼져 있음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높은 AI 투자 속에서도 마진을 견조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외부 차입에 기대 인프라를 확장해 온 일부 AI 기업들과 달리, 탄탄한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투자를 감당하고 있다는 점이 결정적인 차별점으로 꼽힌다.

◆ 1년 만의 최고가…시가총액 다시 4조 달러

주가 흐름도 이런 평가를 뒷받침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2일 약 1.2% 오른 541.15달러로 마감하며 시가총액 4조2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이 4조 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5년 10월 이후 약 1년 만이다.

이튿날인 13일에는 0.4% 추가 상승한 543.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025년 10월 28일 이후 처음으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쓴 것이다. 같은 날 장중 기록한 52주 최고가인 553.72달러에도 바짝 다가섰다.

상승세의 출발점은 6월 말 분기, 즉 2026회계연도 4분기 실적이었다. 주가는 당시 실적 발표 이후 39% 뛰었다. TD코웬의 데릭 우드 애널리스트는 당시 실적을 성장과 수익성의 균형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이른바 '골디락스' 수준으로 평가하며, 이후 주가 상승폭을 약 40%로 집계했다.

◆ 성장의 두 축, 애저와 코파일럿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와 오피스, 애저(Azure), 코파일럿(Copilot) 같은 AI 도구 등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서비스, AI 솔루션을 개발해 전 세계 기업과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월가가 확신을 보내는 근거는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와 AI 비서 도구 '코파일럿'이라는 두 성장 엔진이다. 애널리스트들은 대체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두 사업을 통해 매출을 늘리기에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본다. TD코웬에 따르면 최근 12개월간 매출이 18% 성장한 것도 클라우드와 AI 사업의 견조한 흐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기대감은 최근 코파일럿에 새 기능이 추가되면서 한층 커졌다. 다양한 도구를 연결해 업무 흐름 전반에서 AI를 구축하고 맞춤화하며 확장할 수 있도록 한 기능으로, 단순한 보조 도구를 넘어 기업 업무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조치라는 평가가 나온다.

모간스탠리의 애덤 우드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강점을 '특정 AI 모델에 의존하지 않는 수익 구조'에서 찾았다. 우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전체 기술 스택에 걸쳐 다중 모델 환경을 수익화하기에 유리한 위치에 있으며, 기업의 생성형 AI 지출 계획에서도 선두를 지킬 것으로 내다봤다. 어떤 AI 모델이 경쟁에서 이기든 애저 클라우드와 소프트웨어 제품 전반에서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적 기회가 특정 모델의 승리에 기대기보다 기술 스택의 여러 지점에서 기업용 AI 업무 흐름을 수익화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AI 사용량이 늘어날수록 돈을 벌 수 있는 통로도 함께 넓어진다는 의미다.

구조는 선순환에 가깝다. AI 도구 사용이 늘면 애저의 컴퓨팅 수요가 커지고, 기업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질수록 AI 앱과 에이전트의 활용도도 높아진다. 이는 다시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의 사용 확대와 클라우드 매출 증가로 이어진다. 그 근거로 제시된 최고정보책임자(CIO)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약 20%가 AI 제어·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으로 마이크로소프트를 꼽았다. 이는 AI 모델 제공업체 전체를 합한 17%를 웃도는 수치이며, 구글(GOOG)과 아마존(AMZN)은 각각 5%와 4%에 그쳤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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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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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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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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