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밀워키 브루어스가 16일 다저스를 꺾고 44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 밀워키 벅스가 23일 홈 개막전 시간을 오후 7시에서 3시로 변경했다
- 브루어스는 24일 홈구장에서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미국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가 44년 만에 월드시리즈(WS) 진출을 달성했다. 이에 같은 연고지를 쓰는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WS 1차전과 이번 시즌 홈 개막전 시간이 겹치자, 낮으로 시간을 옮겼다.
벅스는 17일(한국시간) "현지시간으로 23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시카고 불스와 NBA 정규리그 홈 개막전 시간을 오후 7시에서 오후 3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홈 개막전을 평일 저녁 경기에서 낮 경기로 바꾸는 건 흥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벅스는 브루어스의 월드시리즈 일정과 충돌을 피하기 위해 이를 감수했다.
브루어스는 지난 16일 열린 로스엔젤레스(LA) 다저스와 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4차전에서 6-4로 승리해 시리즈 전적 4전 전승으로 월드시리즈 진출권을 획득했다.
1982년 이후 44년 만에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게 된 브루어스는 이번 우승으로 양대리그 우승을 해본 팀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브루어스는 지난 1982년 챔피언십 시리즈 우승 때는 아메리칸 리그 소속이었고, 1998년 내셔널리그로 리그를 옮겼다. 이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4번 진출 후 드디어 승리를 챙겼다.
브루어스는 올시즌 103승 59패(승률 0.636)로 양대 리그 1위다. 그 덕에 월드시리즈 1, 2, 6, 7차전 홈 개최권을 가져간다. 월드시리즈 1차전은 24일 브루어스의 홈구장인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펼쳐진다. 브루어스의 상대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탬파베이와 클리블랜드 중 승팀이다.

경기 시간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7시에 치러진다. 같은 연고지를 쓰는 벅스의 NBA 홈 개막전과 시간이 같다. 양 팀 모두 깊은 고민에 빠질 법하지만 벅스가 발 벗고 나섰다.
벅스는 "브루어스의 44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은 밀워키와 위스콘신주 스포츠팬에게 매우 특별한 순간이다. 우리 구단도 이 대단한 업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브루어스의 월드시리즈 여정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브루어스는 1969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 아메리칸리그 소속이던 지난 1982년 월드시리즈에서는 세인트루이스에 3승 4패로 패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