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조정식 국회의장은 16일 미국 전직 하원의원 방한단과 면담했다
- 한미동맹 발전과 대미 투자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 한국 기업의 인허가·비자 문제 해결에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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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은 16일 데이빗 트론 미국 전 하원의원을 비롯한 전직 연방 하원의원 방한단 및 피터 와이클린 전직연방의원협회(FMC) 회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 기업의 안정적인 투자 환경 조성과 신속한 인허가, 비자 문제 해결 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조 의장은 이날 국회 접견실에서 가진 면담에서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 지원과 한미동맹 발전, 양국 의회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 의장은 먼저 "2019년 시작된 FMC 방한단 초청 사업이 주요 인사들과의 교류 및 산업·역사 현장 방문 등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국의 민간외교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 양국은 지난 70여 년간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바탕으로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온 특별한 동맹 관계"라며 "지난해 한미 정상이 합의한 공동 팩트시트(JFS)에 따라 대미 투자 프로젝트의 에너지 분야 사업이 이행에 들어가는 등 양국 간 경제협력이 구체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의장은 특히 "대미 투자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우리 글로벌 기업들이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한국 기업의 안정적인 투자 환경 조성과 신속한 인허가, 비자 문제 해결 등을 위해 FMC와 의원님들께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경제·안보 분야를 포함한 공동 팩트시트의 핵심 합의사항이 상호 호혜적으로 이행돼 한미동맹이 더욱 심화·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의장은 "한미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양국 의회 간 상시적이고 체계적인 소통 채널이 필요하다"며 "한국 국회에는 여야 의원 161명이 참여하는 '한미의원연맹'이 초당적 조직으로 설립돼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미국 의회에도 한국과 상시적으로 소통·교류할 수 있는 채널이 생긴다면 양국 의회 간 교류와 한미관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 의회 동료 의원들에게도 이러한 조직의 필요성을 잘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트론 전 하원의원은 "한국전쟁 이후 70여 년간 이어온 양국의 특별한 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의 학생과 종교 지도자, 참전용사 등을 만나며 한미관계의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관계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이 함께 양국의 이익을 위해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