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아마존은 15일 AI 웨어러블 비 프런티어와 비 이클립스를 출시했다
- 비 프런티어는 75달러, 비 이클립스는 100달러부터 판매된다
- 아마존은 월 12달러 비 프로 구독제와 회의 요약 기능을 도입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 웨어러블 수익화 시동… '비 프로' 구독으로 쇼핑·알렉사 연동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 15일 블룸버그통신 기사(Amazon Debuts Revamped Bee AI Wearables, $12-a-Month Subscription Plan)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아마존(종목코드: AMZN)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용자의 하루를 녹음하고 분석하는 웨어러블 기기 2종을 새로 출시했다. 뜨거운 AI 하드웨어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 지난해 인수한 스타트업 '비(Bee)'를 재정비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아마존은 15일(현지시간) 기존 손목밴드 제품을 더 가볍고 작게 만들고 방수 기능을 더한 '비 프런티어'를 75달러에 내놓는다고 발표했다. 50달러였던 기존 모델과 마찬가지로 사용자의 하루 활동을 녹음하고 텍스트로 변환해, 전용 앱에서 대화 내용을 요약하고 할 일 목록을 자동으로 만들어준다. 라벤더와 세이지, 오닉스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배터리는 7일간 지속된다. 미국에서 주문할 수 있다.
또 다른 신제품은 경쟁사 플라우드의 제품과 비슷한 모습이다. 자석으로 스마트폰 뒷면에 부착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녹음 기기다.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비 이클립스'는 100달러부터 시작하며, 네 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배터리 지속 시간은 21일 이상이다. 아마존은 이 제품의 판매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새로운 비 제품군은 2023년 건강 추적기 '헤일로' 사업을 접은 아마존이 웨어러블 시장에 다시 도전하는 최신 시도다. 그사이 AI 기능을 갖춘 새 기기로 더 많은 고객과 매출을 확보하려는 빅테크 기업이 늘면서 경쟁 구도도 달라졌다.
애플(AAPL)은 지난달 새 애플워치에서 대화 내용을 요약할 수 있는 무료 상시 청취 기능을 발표했다. 메타 플랫폼스(META)도 자사의 인기 AI 도구 '뮤즈'와 연동되는 손바닥 크기의 기기와 오디오 전용 스마트 안경을 새로 선보였다. 플라우드 역시 지난 8월 AI 이어버드를 발표하면서 전용 소프트웨어에 새로운 외부 서비스 연동 기능을 추가했다.
아마존은 월 12달러짜리 구독 요금제를 새로 도입해, 비 전용 소프트웨어에 AI 필기 서비스 경쟁사들과 비슷한 사업 모델을 적용했다. '비 프로' 구독에는 무제한 대화 요약 기능과 함께 아마존 쇼핑 사이트, 알렉사플러스, 지메일, 구글 캘린더, 애플 헬스, 아웃룩 연동 기능이 포함된다.
구독자는 전용 앱의 새로운 데스크톱 버전도 이용할 수 있다. 맥이나 윈도 컴퓨터의 마이크로 줌 회의를 녹음하고, 비 데스크톱 앱을 요약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반면 무료 요금제 이용자는 최근 14일간의 대화에 대해서만 요약을 받을 수 있다. 신규 비 고객에게는 프로 요금제 30일 무료 체험이 제공된다.
사용자가 한 번 기능을 켜면 상시 청취가 이뤄져 우려를 낳은 애플워치의 신기능과 달리, 비 사용자는 버튼을 눌러야 녹음을 시작하거나 멈출 수 있다. 두 회사 모두 사용자의 일상 대화 녹음 원본은 기기에 저장하지 않으며, 요약과 분석이 끝나면 삭제된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녹음을 시작할 때마다 통화 참여자에게 동의를 받도록 안내한다고 설명했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