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익산시는 15일 장점마을 생태복원 성과를 환경교육에 활용했다
- 시는 지난달부터 생태환경교육과 학교 방문 교육을 시범 운영했다
- 익산시는 12월까지 보완해 2027년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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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참여자 의견 반영…내년 정식 운영·학교 연계 확대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환경오염 피해를 겪었던 함라면 장점마을의 생태복원 성과를 환경교육 자원으로 활용해 시민과 학생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부터 장점마을에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는 한편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장점마을은 과거 환경오염 피해를 겪은 지역으로 시는 옛 금강농산 부지 일원에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하고 생태공간을 조성했다. 복원된 공간을 교육 현장으로 활용해 환경오염의 영향과 생태계 회복의 중요성을 알리겠다는 취지다.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환경오염 사례와 생태복원의 의미를 배우고 복원된 생태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체감하게 된다.
시는 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교육도 추진한다. 환경교육 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장점마을의 환경오염 사례와 환경오염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생태복원의 필요성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자연환경의 가치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면서 참여자 의견과 개선사항을 반영해 교육 내용을 보완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7년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고 학교 등 교육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조남희 익산시 환경정책과장은 "장점마을의 환경오염 사례를 과거의 아픈 기억으로만 남기지 않고 환경보전과 생태복원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며 "학생들이 지역의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자연환경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학교와 연계한 환경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