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경기 시흥시 오이도 빨간등대 인근 해안에서 물놀이를 하던 10대 2명이 바다에 빠졌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1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분쯤 오이도 빨간등대 인근 해상에서 물놀이를 하던 10대 2명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신항만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구조대, 구조 헬기를 현장에 급파해 오후 3시 20분쯤 이들을 모두 구조했다.
구조 당시 두 사람 모두 의식이 있었으며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것 외에 별다른 이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물놀이를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수심이 깊어지면서 물에 빠진 것으로 파악됐다.
장대운 인천해양경찰서장은 "바다는 지형에 따라 수심이 급격히 깊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물놀이 전 주변 해역의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