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에쓰씨엔지니어링은 14일 극동유화와 바이오에너지 플랜트 건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양사는 폐식용유 전처리부터 바이오디젤 제조까지 공정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 에쓰씨엔지니어링은 바이오디젤 플랜트 EPC 사업 확대와 수주 기반 강화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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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EPC 경험 기반 바이오에너지 플랜트 사업 확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플랜트 설계·조달·시공(EPC) 전문기업 에쓰씨엔지니어링이 극동유화와 바이오디젤 플랜트 사업 협력에 나선다.
14일 에쓰씨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회사는 극동유화와 바이오에너지 플랜트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쓰씨엔지니어링은 극동유화가 추진하는 신규 바이오디젤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에서 EPC 기술 파트너로 참여해 전문기술 지원과 사업화 기반 구축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극동유화의 바이오디젤 사업 역량과 에쓰씨엔지니어링의 EPC 기술을 결합해 폐식용유 전처리 설비부터 바이오디젤 제조설비까지 공정 전반의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추진한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프로젝트 개념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향후 플랜트 건설을 위한 공정 설계와 기술 검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앞서 극동유화와 덕양에너젠이 공동 출자한 케이앤디에너젠으로부터 약 1000억원 규모의 수소 생산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해 수행한 바 있다. 회사는 해당 프로젝트에서 확보한 수소 플랜트 EPC 경험을 바이오디젤 분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극동유화는 자회사 케이디비앤티(KD B&T)를 통해 연산 10만톤 규모의 바이오디젤 플랜트를 운영하고 있다. 바이오디젤 사업 확대를 위한 신규 생산설비 구축도 추진 중이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바이오디젤 플랜트 EPC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향후 바이오에너지 분야로 수주 기반을 넓힐 방침이다.
에쓰씨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수소 프로젝트에서 입증한 EPC 기술력을 바이오디젤 시장으로 확장하는 전략적 출발점"이라며 "극동유화와의 협력을 발판으로 바이오디젤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바이오에너지 분야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해 수주 기반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