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수퍼게이트가 14일 ‘2026 대한민국 AI 5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수퍼게이트는 NPU ‘VISTA1’과 AI 반도체 통합 설계 역량을 인정받았다.
- 자율비행·로봇용 피지컬 AI 반도체 개발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국 조지아공대와 '온로봇 러닝' 차세대 프로세서 공동연구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인공지능(AI) 시스템반도체 전문기업 수퍼게이트가 포브스코리아가 발표한 '2026 대한민국 AI 50'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포브스코리아는 국내 AI 기업의 기술력, 사업 성과, 성장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AI 산업을 주도하는 기업 50곳을 선정했다. 올해는 AI 서비스 기업을 넘어 AI 반도체와 시스템 소프트웨어 등 핵심 기반 기술을 보유한 딥테크 기업에 초점을 맞췄다.
회사에 따르면 수퍼게이트는 자체 신경망처리장치(NPU) 'VISTA1' 개발과 프로세서 IP부터 AI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통합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VISTA1은 영상 데이터는 물론 대규모언어모델(LLM)과 비전언어모델(VLM) 등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도록 설계된 확장형 멀티모달 NPU다.

수퍼게이트는 NPU의 연산 성능 향상에 그치지 않고 프로세서 IP, NPU, 런타임 및 AI 소프트웨어 스택을 통합 개발해 고객 맞춤형 시스템온칩(SoC)과 주문형 반도체(ASIC)의 설계부터 양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고성능 컴퓨팅(HPC) 분야로도 영역을 확대해 슈퍼컴퓨팅 및 하이브리드 슈퍼컴퓨팅용 맞춤형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 중이다.
자율주행 분야에서 축적한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바탕으로 자율비행·자율로봇 등 피지컬 AI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추진하는 드론 자율비행용 국산 온디바이스 AI 시스템반도체 개발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AI 프로세서, 시스템반도체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며 2028년 시제품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로봇 AI 분야에서는 미국 조지아공대와 '온로봇 러닝 프로세서' 기초연구를 진행 중이다. 온로봇 러닝은 로봇이 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작업 환경에 맞게 AI 모델을 스스로 조정하고 수행 능력을 개선하는 기술이다. 수퍼게이트는 로봇 내부에서 학습과 추론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전용 프로세서를 연구하고 있다.
심승필 수퍼게이트 대표는 "이번 선정은 수퍼게이트가 축적해 온 시스템반도체와 AI 기술 경쟁력을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피지컬 AI 시대에 발맞춰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컴퓨팅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