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준석 의원이 8일 나라장터 상품 가격 전수조사를 밝혔다.
- 약 105만개 상품을 점검해 5000억원 넘는 예산 낭비 의심을 찾았다.
- 국민 제보를 받아 조달시스템 개선에 나서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된 약 105만개 상품의 가격을 전수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5000억원이 넘는 규모의 예산 낭비 의심 사례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이렇게 새는 돈이 많다"며 "지금까지 5000억원 넘게 찾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국민 세금으로 물건을 구매하면서 똑같은 제품을 민간보다 훨씬 비싸게 사고 있다면 어떻겠나"라며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으로서 정부의 조달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해보고자 직접 연구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된 약 105만개 상품의 가격을 전수조사하고 실제 납품 사례까지 분석하고 있다"며 "시중에서는 훨씬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데도 국민 세금으로 비싸게 구매한 사례가 있는지,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합당한 이유가 있는지 하나하나 따져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산을 더 달라고 하기 전에 지금 있는 예산부터 제대로 쓰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국민을 대상으로 관련 사례 제보도 요청했다. 그는 "나라장터에서 터무니없이 비싸게 판매되는 제품을 발견했거나 공공기관의 납품 과정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가격을 본 적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달라"며 "제품명이나 나라장터 링크만 남겨줘도 함께 비교하고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또 "AI(인공지능)가 오탐한 부분이 있으면 그 또한 댓글로 남겨주면 참고해서 반영하겠다"며 "국민 세금이 낭비되는 곳을 국민과 함께 찾아내겠다. 105만개 상품을 하나씩 제대로 들여다보겠다"고 덧붙였다.
onew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