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마이크로소프트가 7일 엔비디아 칩 탑재 노트북을 공개했다.
- 회사는 윈도우를 AI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바꾸려 했다.
- 메모리 급등으로 신제품 가격이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클라우드 없이 AI 에이전트 구동
윈도우를 AI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 7일 로이터통신 기사(Microsoft, Nvidia CEOs to unveil new AI laptop at San Francisco event)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종목코드: MSFT)가 7일(현지시간) 엔비디아(NVDA) 칩을 탑재한 새 노트북을 공개한다. 애널리스트들은 MS가 이를 통해 윈도우를 AI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려 한다고 분석했다. 클라우드에 접속하지 않고도 AI 에이전트가 코드 작성 같은 작업을 처리하게 하겠다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로서는 비용이 많이 드는 애저(Azure)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서 처리하던 작업 일부를 기업과 가정의 고성능 윈도우 PC로 옮길 수 있다는 데 베팅하는 셈이다.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에 본사를 둔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시장에서 여전히 강력한 입지를 지키고 있고, 하드웨어 비용은 고객이 부담한다. 오랜 경쟁자인 애플(AAPL)도 새 맥 컴퓨터로 같은 시장 기회를 노리고 있다.

엔비디아에는 윈도우 PC 시장 공략이 오랜 경쟁자인 인텔(INTC)과 AMD(AMD)가 장악한 마지막 주요 시장 가운데 하나에 도전할 기회가 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여는 이번 행사는 윈도우 운영체제와 서피스 하드웨어 라인업의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자리로 예고됐다. 이번 행사는 PC 운영체제 대표 기업과 AI 칩 기업이 수년간 함께 추진해온 작업의 결실이다. 두 회사는 지난 6월 발표된 엔비디아의 'RTX 스파크' 칩을 통해 코드 작성이나 복잡한 업무 프로젝트 같은 작업을 데스크톱과 노트북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도록 공을 들여왔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와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무대에 올라 새 노트북 '서피스 랩톱 울트라'를 소개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가 풀어야 할 핵심 과제 가운데 하나는 복잡한 문제를 스스로 장시간 처리하는 AI 시스템인 에이전트를 개인용 컴퓨터 안에서 안전하게 통제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하는 것이다. 엔비디아는 이미 AI 허브 허깅페이스 해킹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애플은 AI 에이전트에 맥 하드디스크 전체 접근 권한을 부여하는 절차를 강화하려 하고 있다.
다만 애널리스트들은 가장 큰 관건이 신제품 가격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메모리 칩 공급난으로 데스크톱과 노트북 가격이 오른 탓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년 전 비용 절감을 위해 PC에서 AI 작업을 실행하자는 구상을 처음 내놓았을 때만 해도 해당 노트북 가격은 대부분 2000달러 미만이었다. 그러나 엔비디아는 최근 몇 주 사이 AI 데스크톱 'DGX 스파크'의 가격을 약 75% 올린 6950달러로 책정했다. 탑재된 128기가바이트(GB) 메모리 비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무어 인사이트 앤 스트래티지의 앤셸 사그 애널리스트는 로이터 통신에 메모리 가격이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양사의 행보에 모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사그는 "2년 전에는 하드웨어는 준비됐지만 소프트웨어가 준비되지 않았다. 이제는 소프트웨어가 준비됐는데 하드웨어가 너무 비싸서 실제로 로컬에서 구동하기 어렵다"며 "결국 예산이 있는 사람만 AI를 로컬에서 실행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