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전시교육청이 7일 협약형 특성화고 워크숍을 열었다
- 학교·기업·대학·지자체가 지역인재 양성 협력 강화했다
- 충남기계공고 등 6개교 성과 공유하며 기반 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학교와 기업, 대학, 지자체가 함께 지역 인재를 키우는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롯데시티호텔에서 교육부와 대전형 협약형 특성화고 6개교 교원, 대전시, 협약기업, 대학,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기업·대학·지자체 등 컨소시엄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서 취업,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협약형 특성화고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와 교육청, 기업, 대학, 특성화고가 협약을 맺고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입학부터 취업과 지역 정주까지 함께 육성하는 학교다.
대전에서는 교육부 지정 협약형 특성화고인 충남기계공업고(방위산업)와 대전생활과학고(바이오헬스)를 비롯해 대전형 협약형 특성화고인 유성생명과학고(바이오), 대전도시과학고(이차전지), 대전대성여고(의료복지 서비스), 대전여자상업고(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등 6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행사에서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의 성공 전략'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컨소시엄별 실무협의회를 열어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시교육청의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 및 성과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학교별 운영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학교별 성과 발표에서는 협약형 특성화고 도입 이후의 변화도 소개됐다.
충남기계공업고는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이후 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기록했으며, 졸업생의 지역 내 취업률은 59.3%로 나타났다.
대전생활과학고는 80여 개 바이오헬스 기업과 협약을 맺고 교육부·대전시교육청·대전시·대덕구가 함께 투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대전형 협약형 특성화고 4개교 역시 산업 분야별 실습 인프라를 마련하고 지역 기업·대학과 협약을 확대하며 지역 맞춤형 교육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참석자들은 협약형 특성화고의 성과가 학생들의 실제 취업과 지역 정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기업은 채용 연계를, 대학은 후학습 지원을, 지자체는 주거와 정착 지원 등을 맡아 지역 인재가 지역에 머물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함께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컨소시엄 협의체 운영을 지원하고 성과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는 한편, 협약형 특성화고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
오석진 교육감은 "협약형 특성화고는 학교 혼자가 아니라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라며 "학생들이 대전에서 배우고, 대전에서 일하며, 대전에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대학, 유관기관과 함께 사람을 키우는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